옥상에서 개를 학대하는 장면을 목격한 한국에 사는
외국인이 보내온 영상과 편지입니다. 협회서는 즉시 답장을 보내어 증거가 명백하여
관할 경찰서로 고소를 하도록 부탁하였고, 외국인이라고 비협조적일 때는 경찰서나
파출소에서 바로 협회로 전화를 주시면 협회가 대신 이야기하겠다고 부탁하였습니다.
아래는 그분으로부터 온 답장입니다.
그분은 경찰서에도 갔고 개 주인과 이야기도 자주 하였습니다.
당분간 개는 괜찮을 것 같으나 겐 버블씨가 걱정하고 있는 것은 한국사람들의
동물학대에 대한 무관심한 태도와 이를 개선하고자 하는 의지도 보이지 않는 것에
분노를 느끼며 아래 한국사람들에게 호소문을 보낸 것입니다.
켄 버블씨는 한국사람들의 동물학대에 대한 미온적이며
비겁한 태도를 매우 정확하게 잘 지적하여 주었고 한국 사람들은 이 편지를 보고
반성을 해야 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켄 버블씨의 호소문과 동영상을
널리 사람들에게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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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Sunnan Kum,
Thank you for your quick response.
I did talk to the owner several times.
He would be less violent for few days
and then it would continue.
He just doesn't understand what he did wrong.
People would watch, walk by and say nothing all the time.
I went to the police they would do nothing.
The dog is safe now.
The city is Masan.
Thank you for helping other animals in Korea for trying
to make Korea a better place.
Take Care,
Ken
어떻게..어떻게.. 저럴수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