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공지사항

Dr. Dogmeat으로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충청대 안용근교수(50ㆍ식품영양과)는 25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의 르느와르 레스토랑에서 '개고기 가공식품 및 화장품 발표회'를 갖는다고 합니다. 안 교수는 교수로보다는 개 도살자로 나서는 것이 그의 적성에 맞을 듯 합니다. 어떡하면 개를 많이 죽일까 온갖 안깐 힘을 다하고 있어 보이지 않습니까? 할 일이 없는 안 교수는 매일 같이 학생들에게 동물학대나 개고기 맛있게 먹는 법과 생명사랑을 가르치는 것이 아니고 생명박살내기를 가르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고기가 치명적인 성인병을 유발하고, 또 탁한 지방성분은 피부를 깨끗하기는커녕 더 거칠게 합니다. 맑은 식물성 기름, 맑은 채식이 몸에 좋고 피부에 좋다는 것은 세상이 다 아는 일반 상식인데도 불구, 최고의 교육을 받은 교수가 동물학대를 조장하며, 국민 건강을 해치고 나라의 위신을 떨어트리는 무지한 일을 시도하는 이유는 아마 동물사랑하는 사람들로부터 온갖 모욕적인 항의를 받고 분노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 혈관이 터져 정신이 온전하지 못하여 그런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충청대학교 이사장에게 안교수의 지위박탈을 요구하는 항의 메일을 보내주세요. 개고기 먹는 자들의 가장 잘못하고 있는 것은 바로 개고기를 대한민국의 전통음식, 고유, 문화음식으로 세계적으로 알리고, 선전한 것입니다.

그 결과, 세계 모든 나라 사람들은 "아, 개고기는 대한민국의 전통음식이라.. 그렇다면 매일 같이 온 국민이 개를 죽여 음식으로 만들어 먹고, 즐기는 나라와 국민이구나...... 허구한 날 동물을 죽이는 잔인한 국민으로 세계적으로 부각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프랑스, 영국 TV에서 한국인은 매일같이 개 먹는 국민으로 방영하게 된 원인도 바로 거기에 있는 것입니다.

이런 사실을 보건복지부나 관련기관, 또는 언론에 알려 몰지각한 교수의 부끄러운 행위를 막아, 계속 하락 세를 보이고 있는 국가와 국민의 위신을 세워 달라고 요청하여 주십시요. 여러분! 개고기, 즉 먹는 문제는 바로 보건복지부, 식약청의 소관이니 그 쪽으로 맹 공격을 퍼부어야 합니다. 농림부는 동물보호가 그들의 일이므로 개고기 먹는 문제로서의 항의는 관심을 가져 주지 않을 것입니다. 오히려 보건복지부, 식약청으로 항의하도록 권할 것입니다.

청대 이사장 메일주소; okh@ok.ac.kr

●이태복 보건복지부장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1번지 정부과천청사.(우 427-721)<개,고양이 무허가 식당 단속내지 허가취소요구>
보건복지부 장관실팩스;02-503-7551 또는 개인편지.
이태복장관이멜주소: minister@mohw.go.kr

●이영순 식품의약품안전청장:서울시 은평구 녹번동 5번지. (우 122-704)
<개,고양이 무허가 식당 단속 내지 허가취소 요구>
청장실 팩스: 02-354-8622 또는 개인편지.
이영순청장이멜주소: leeys@kfda.go.kr

아래는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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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고> 한국일보 2002년 5월23일 오후 2:41

[화제]개고기 이젠 화장품으로도 나온다

충청대 안용근교수… 가공식품도 개발화제 월드컵을 앞두고 개고기 식용이 논란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한 대학 교수가 개고기 가공식품과 화장품을 개발, 발표회를 갖기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충청대 안용근교수(50ㆍ식품영양과)는 25일 오전 서울시 송파구 송파동의 르느와르 레스토랑에서 ‘개고기 가공식품 및 화장품 발표회’를 갖는다.

안 교수는 이날 개고기 소화액으로 발효한 고추장, 된장, 간장, 김치,식초, 장아찌, 무술주 등 전통식품과 함께 개고기를 이용한 순대, 칼국수, 죽, 통조림 등의 음식을 선보인다.

또 개고기와 외국 음식을 접합한 마요네즈, 케첩, 빵, 햄버거, 미트볼,수프 등을 내놓을 계획이다.

특히 다른 동물 기름보다 칼슘 함유량이 3배 많고 피부친화성이 우수한개기름을 이용, You&I 화장품㈜와 산학 컨소시엄으로 개발한 크림(개기름함유율 5%), 에센스(" 10%), 에멀전(" 15%) 등 화장품의 시제품도 발표한다.

안교수는 개고기에 대한 외국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이날 월드컵 취재를 위해 방한한 외신기자들을 초청해 제품설명회, 시식회를 가진 뒤 시제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안교수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4개국어로 된 개고기 관련홈페이지(http://ok.ac.kr/~annyg)를 운영하고 있으며 저서 ‘한국인과
개고기’(효일출판사)의 일본어판 출간도 추진하고 있다.


안 교수는 “전통음식인 개고기에 대한 연구가 체계적으로 이뤄지지 못해 서구로부터 개고기 식용에 대한 비난을 받고 있다”며 “개고기에 대한잘못된 인식을 바꾸고 식용 합법화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청주=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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