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read 13956 vote 150 2009.03.24 (18:46:14)





<보호소 마당에서 Michelle과 복만이>

페르시안고양이 복만이는 작년 10월 협회에 들어왔다.
보호소 생활을 하는 5개월 간 특별히 아픈 곳 없이 건강하였으나, 예전 주인에게 혼자서
사랑받으며 컸는지 다른 고양이들과 어울리기 싫어하고 사람에게만 안겨 있으려 하였다.
그래서 보호소 담당 직원이 복만이를 불쌍하게 여겨 자주 안아주고 정성스럽게 보살펴
최근들어 단체생활에 적응을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정이 많이 든 복만이를 보내려 하니 섭섭한 마음이 들었지만
복만이를 너무 사랑스럽게 여겨주는  Michelle의 집으로 가게된 것이 정말
다행스럽고 앞으로 행복하게 잘 지내길 바란다.

<입양 후 보내온 사진들>
미셀은 토마스(복만이의 새 이름)가 집에 완전히 적응했다고 했다. 사진을 보니 정말 그런 것 같다.
선반에 앉아서 이제 완전히 자기 집인 양 자는 모습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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