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read 13494 vote 195 2009.03.19 (15:05:22)





샴고양이 꽃동이는 얼마전 외국인에게 입양 갔다가 되돌아왔다.
이유는 너무 개구쟁이 같은 성격이라 같이 입양간 고양이를 못살게 굴고 집안을 어지럽혀서였다.
하지만 운이 좋은 꽃동이는 보호소로 되돌아온지 하루만에 김천에서 오신 김영기씨 가족의 눈에 띄어 입양가게 되었다.
김영기씨 가족은 모두 동물을 사랑하는 분들이었다.
꽃동이의 문제점을 이야기 해 주었지만 괜찮다며 데려가주신다 하여 너무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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