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영씨와 여자 좋아하는 고양이 "강쇠"
미영씨는 혼자서도 자주 고양이 보호소로 봉사하러온다. 고양이 보호소에서 일하는 도중 만난 "강쇠"가 마음에 들어 입양을 하게되었다. "강쇠"는 변강쇠라는 여자 밝힌다는 바람꾼의 이름으로 강쇠도 암 고양이들을 누구이든 졸졸 따라 다녀 고양이보호소 직원이 "너 이름을 "강쇠"로 지어주어야겠다" 하고 그 때부터 강쇠가 되어버렸다..
강쇠는 진짜 예쁜미인에게 안겨 이제 그 소원을 풀었다고 생각하는지 그 넙적한 얼굴에 흐믓한 웃음을 띄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