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 아마존닷컴 올해의 책 선정
반려동물의 죽음 그리고 무지개다리 너머에 대해
동물들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
▒ 반려동물이
떠났을 때의 상심은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그 빈 공간을 채울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이런 감정은 경험해 보지 않았다면 이해하지 못합니다. 그러니 아픈 말로 상처주지
말고 그냥 놔두기를 바랍니다. 나와 다른 사람의 감정을 너그럽게 이해할 수 있는
성숙된 문화가 만들어지는 데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조수미
(성악가)
▒
인도의 한 이슬람사원 입구에 이런 문장이 새겨져 있다.
'평화의 예수 그리스도가
말했다. 이 세상은 다리다. 그러니 그 위에 멈춰 서지 말고 건너라.'
저자는 많은
위대한 스승들이 전한 교훈을 고스란히 우리에게 깨우쳐 주고 있다. 인생은 탄생의
기적에서 죽음의 신비에 이르는, 순간에서 영원에 이르는 다리다.
게리
코왈스키 ('동물의 영혼'저자, 목사)
▒
인간은 인간이 동물의 속성과 같다고 인정하기를 두려워한다. 하지만 이 책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동물과 인간은 '죽음'이라는 궁극적인 경험을 공유한다. 저자는 죽음과 상실의
고통을 줄이면서 동물 친구들이 그 길을 편안하게 가도록 도와주는 방법을 제시한다.
로저
카라스(미국동물학대방지협회(ASPCA)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