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read 28587 vote 0 2006.09.04 (01:48:46)

비가 억수로 쏟아지는 날 밤 대구 신천 주변에서 놀던 오리 떼들이 물살에 밀려 육지에 올라와 웅크리고 있었다. 비가 그친 뒤 다른 오리들은 모두 물 속으로 다시 돌아갔는데 혼자 가지 못하고 불쌍한 모습으로 쳐져 있는 것을 본 지나가던 여자 분이 구하여 협회로 데리고 왔다. 다리를 다친 오리는 다행히 아주 심각한 상태가 아니라 2일 치료 받은 뒤 다시 신천으로 가게 되었다. 아래는 신천으로 방사하는 모습.







물위로 잘 헤엄치고 있다.





다른 친구와 합류하고 논다.



여태영

2006.09.15 (00:56:32)

물만난 오리네요~ㅎㅎ신나게 헤엄치고 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다치지 않고 잘 살아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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