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입양후 이야기

제레미와 케더린 부부는 한 쪽 눈이 실명된 '몽이'를 입양하였다. 몽이는 고등학생 회원인 강희산군이 칠성시장 보신탕 골목에서 좁은 우리안에 갇혀있는 모습이 너무 불쌍해 주머니속에 든 전재산 2만원을 주고 산 후 보호소에 데리고왔다. 칠성 개시장에서 구조 된 것만하여도 큰 행운이었는데 이제 좋은 가정에서까지 살 게 되었으니... 몽이는 정말 천운을 타고 난 것 같다. 몽이를 입양해주신 제레미와 케더린부부에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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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정들었던 입양센터를 떠나기전, 제레미 부부와 함께 기념사진을 찍은 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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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란

2010.10.03 (21:05:47)

한쪽 눈이 없어서 더 어여쁜 아이입니다.
이제 더이상의 상처 없이 행복하길 기도합니다.
다시한번 입양자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진정한 가족으로 몽이를 보듬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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