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에릭과 카로린부부는 꾀순이를 입양하고 올해 그 사진을 보내왔다. 꾀순이가 작년 협회에 있을 동안 말 없고, 조용하였으나 입양 되기에는 어렵겠다고 생각하고 대구 입양센터에 건강하게 잘 지내면 보은 보호소로 보낼 계획을 세웠다. 어느날 에릭부부가 입양센터에 와서 입양할 개를 두루 두루 찾아보더니 "꾀순"를 딱 점 찍지 않습니까? 어느듯 꾀순이가 입양된지 일년이 지났는데 에릭부부는 꾀순이 사진을 Facebook에 올리고 저희 협회에도 사진을 보내왔다.
행복한 꾀순이 사진 감상하기.
작년 7월에 협회 보호소에서 에릭(Eric)에게 입양되고 그 품에 안겨있지만 낮선 사람이 약간은 불안한 듯 하였다.
이제 에릭과 케로린 부부 가정에서 행복이 가득한 꾀순이. 부부는 협회서 이름 붙혀준 그대로' 꾀순이.로 부르고 있다.
에릭에 안겨있는 "꾀순이" 그리고 곁에 부인 캬로린이 즐겁게 보고 있다.
에릭과 함께 산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