꾀순이는 생후 4개월에 입소되었는데 겁이 많아 사람만 보면 벌벌떠는 겁쟁이였다.
그러나 직원의 꾸준한 사랑으로 지금은 어떤 개보다 사람을 잘 따르고 애교가 많고 건강하다.
솔직히 말하여 꾀순이가 좀 못난이같이 보이나 아주 특이하게 생긴 귀여운 애이다. 에릭은 꾀순의 남다른 장점을 얼른 발견하고 즉시 입양하게 되었다.
위 사진은 입양센타 앞에 세워진 협회 구조차량을 배경으로 찍은 입양자 Eric Hess와 꾀순이의 모습.(사진은 실물모다 못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