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8528 vote 0 2011.08.04 (17:27:02)


>며칠전 언니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등산갔다 오는 길에 너무나 불쌍한 강아지를 봐서 잠을 이룰수 없다고. 일행과 함께 산행 중 길을 잃고 헤매던 터라 조급한 상황이었고, 강아지가 집안으로 숨는 바람에 더욱 사진을 찍을 수 없었답니다. 어찌해야 하는지 몰라 가슴아파 하더군요.
>동물농장에 제보하면 확률이 낮을 것 같고, 일단 동물자유연대에 글을 올리긴 했으나,
>사진이 없으면 공식적 답변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답니다.
>여긴 회원만이 글을 올릴 수 있기에 제가 대신 올립니다.
>빨리 구조하지 않으면 죽을 것 같은 생각이 들 정도로 상태가 심한 모양입니다.
>아래 글은 언니가 작성한 글입니다. 도와주세요.
>----------------------------
>피부병이 극심한 많이 마른 강아지(개)가 가장 가까이에 있는 펜션에서 30미터쯤 떨어져 있는 풀숲(길옆)에 쇠목줄로 묶여 있습니다.
>
>얼굴은 온통 피부병으로 얼룩져있고 배부분의 털은 모두 빠져 없어졌고 등부분의 털은 주먹만큼 크기의 부위들이 여러군데 빠져 있습니다 .대략 등부분의 반정도가 빠진듯합니다.
>
>등가운데 부분에는 주먹하나하고 반만한 피부가 벗겨진건지 다친건지 핏빛 상처가 있습니다.
>
>밥통은 강아지가 닿을수 없는 강아지집 뒷편에 엎어져 있는데 먹은건지 안준건지 닦아놓은것처럼 아주 깨끗했습니다.못먹은건지 안먹인건지 강아지는 매우 말라 있습니다.
>
>장소 :경기도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 571번지 쯤..예림농원(031 775 1479) 근처 목재 집하장 아래 부근
>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반려동물의 정의"가 왜 그렇게 중요한지 바로알자 2004-04-18 8519
새 식구가 들어왔습니다..^^ 2 2011-01-08 8518
무식한 인간들 때문에 고통받은 동물들 가슴이 아픕니다 3 2007-01-30 8518
아 그아저씨짜증나 1 2011-09-03 8517
저는 이야기만 들어도 소름이 돋고 아찔합니다. 2004-10-15 8517
정회원인데요, 1 2011-04-27 8515
.남매 고양이가 잘 크고있는지.. 4 2006-10-18 8515
안녕하세여 2002-06-11 8515
길냥이 보호중입니다 1 2011-08-11 8514
우울하네요... 2002-06-12 8514
속상해 죽겠어요 ㅠ ㅠ 3 2007-02-04 8512
안녕하세요!! 1 2011-10-05 8510
양평 숲속에 홀로 묶여있는 병든 강아지 1 2011-07-19 8510
저 힘없는 아이들에게 내가 해줄수 있는게 무엇일까.. 2 2009-09-28 8510
고양이 배설물에 관한 진실은? 2 2005-10-09 8508
기사(퍼옴) 오늘은 중복 민어탕 어때요. 2005-08-19 8507
비록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2 2011-03-20 8506
개 식용에 앞어서... 8 2006-03-24 8505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원님들께 드리는 글 2005-01-27 8505
오랫만에 들른 넋두리 2005-02-11 850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