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9892 vote 0 2011.06.17 (16:29:15)

잠시학교에볼일있어서 버스타고가는길에
도로에 정차하고잇는 트럭에 백구와누렁이들이있었습니다
누가봐도 보신탕애들....
기사한테말해서 바로버스내리고 트럭으로갔습니다
주변에편의점있길래 소세지랑우유사서 트럭에갔습니다
걸어가면서 경찰에 불법정차로전화했고
트럭에가서 아이들에게 먹을것과우유를주고..
경찰이오길래 벌금매기는거보고 자리를떴습니다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제가할수있는건 이것밖에없네요..

전병숙

2011.06.17 (23:10:17)
*.224.232.77

나도 얼마전에 길냥이들 밥주러갔다가 트럭에 꽉꽉 채운 백구와 누렁이들을 보고 기겁을 하고 절망감과 자괴감에 빠져었습니다.
마치 구해달라고 애원이라도 하는 듯한 눈빛들을 보고 지금까지 잊을수가 없었고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것 같은 슬픔과 아픔에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답니다.
이러한 나라에서 우리가 할 수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는데에서 오는 절망감때문에 이제는 분노도 눈물도 한숨도 저만치 달아난나 봅니다.
말해 무엇하겟습니까? 처참하게 찢겨져 죽어갈 아이들을 생각하면 이젠 사람도 사람으로 보이지 않고 모두들 걸신들린 악마같이 보일뿐입니다.정말로 개/고양이 식용금지는 이 나라에선 정말로 안되는 것인지........
김나영

2011.06.21 (00:23:43)
*.152.135.11

우리가 할수 있는게 없나요? 우리 말만 하지말고 일어나서 행동합시다. 너무 애통해요!!!
이두환

2011.06.21 (02:23:36)
*.43.181.97

네..지금법률상 그 자리에서 우리가할수있는건없습니다..애통한현실이죠...
얼른동물보호법이 우리가 원하는대로 바껴야할것입니다...
그러기위해선 저희 회원님들과 여러동물사랑하시는분들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김나영님 말씀처럼 일어나서 행동해야할것입니다...
힘들고 긴시간이필요하겠지만...회원님들 우리끝까지해봅시다^^
배다해

2011.06.22 (13:50:40)
*.136.140.219

동물보호법 개정안이..통과가되고 일단 하나하나 차근차근 변하길 기대하면서..
우리가 할수있는일은 청원,서명운동 을 좀더 널리알리고
지금 동물들의 실태를 좀더 널리 알리는일이겠죠!
인도적이지 못한 운송, 학대, 도살
이 현실을 더 많은이들에게 알려 우리같은 사람들이 더많아져서 힘을 모은다면
꼭 변하겠죠!!!! 힘냅시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항의메일에 관해 2002-08-08 9656
불임수술 후의 씁쓸한 심정... 2003-02-05 9655
유효재님 오랫만이네요! 고양이 대모 문주영님 리플부탁.. 2003-11-06 9652
개를 잡아먹지 말자.(법정스님께서 기고하셨던 글) 2 2010-03-13 9650
개식용 찬반 투표 3 2008-07-21 9649
꼭 좀 읽어주세요!! 2004-05-23 9647
MBC 월화드라마... 2002-07-15 9647
나는 이렇게 말하고싶다[울산대 사회학교수 구영모] 2005-07-23 9646
경주월드동물농장을 고발합니다(동자련게시판 글펌) 2003-11-30 9645
무사히 저희 다롱이를 찾았습니다.. 2 2006-02-11 9643
흔적남기는중 2004-10-07 9643
토끼이야기 2003-04-10 9643
<font color=#cc3300 >[re] 동물을 사랑한다는 것이.. 2007-05-02 9642
日열도 울린 "보은의 개" 1 2006-05-01 9641
<font color=blue size=2><부산일보>우성베스토피아 주민들 길고양이 불임수술 2 2006-07-10 9640
미디어 다음아고라에 들어가 개고기 반대표에 서명해주세요. 2005-02-19 9640
많이 짖는 개들에게 사용하는 "짖지마"라는 목걸이를 아시는지요? 2004-04-07 9640
설문답변. 2005-02-18 9639
농림부 개정동물보호법안중 애완동물 정의를 새로 고칠 것을 요구 2002-10-03 9639
끝이 없네요.. 2005-06-27 9638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