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8335 vote 0 2010.12.15 (15:59:21)

양덕원이라는 곳에서 일하고 있는 처자입니다.
집에서 가족 모두가 꼬마와 머루(2마리)를 앉고 가족사진을 찍을 정도로 끔찍히 아낍니다.
제가 일하는 바로 밑에는 보신탕가게를 하시는 분이 강아지들 모아서 기르시는 데 여름에는 10마리였던 것이 지금은 1마리밖에 남지 않았네요. 그리고 도살도 그 많은 강아지들이 보는 앞에서 하셨구요.
이 끔찍한 광경을 보고...눈물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시골이라 그런지 어린 아이들에게도 아무렇지 않나 봅니다.
지금은 주인이 버린 강아지를  데려다 밥과 물을 주고 키우고 있습니다.
제가 출근할 시간이 되면 알아서 마중도 나오구 퇴근할 시간이 되면 어찌나 잘 아는 지 바래다 주기도 한답니다.
"개가 무슨 말을 알아들어?"라고 하시는 분들이 안타까울 정도로 많은 이 동네에서 반려동물에 대한 많은 정보가 실린 책자나 전단지같은 게 필요할 것 같습니다.

이두환

2010.12.16 (10:44:39)
*.35.19.120

시골로 갈 수록,,,,동물과 사람 사이의 관계는 정말로 끔찍할정도입니다..
몇주전 연평도에 갔을때,,,저는 정말로 할말을 잃었습니다..
중성화수술이 어떤것인지도 모르고,,
설령 안다하더라도 중성화수술이 머라고 그거하나 시키러 육지까지 나가냐고 되물으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어떤 할아버지는 혼자서 강아지 20마리 가까이 키우시는데,,물그릇도 없었습니다...
잡아먹을려고 키우시는거겠죠,,,
다 그런건 아니구요,,,잘 키우시는 분들도 계셨지만,,상대적으로 식용으로 키우시는 분들도 많았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떠들어대도 그 사람들의 생각을 변화시킬수는 없을겁니다..
그 분들의 입장에선 가족이 아닌 생명을 가족이라고 말해봤자 가족이라고 생각하지는 않을것이니깐요..

마음이 아플뿐입니다..
배을선

2010.12.22 (13:48:37)
*.92.48.50

나라에서 지역의 동네 이장들에게 공문을 보내서 기르는 동물들 물과 밥
그리고 비바람이 부는날이면 몸이라도 의지할수있는 집이라도 마련해주도록
법으로 정해줬어면 좋겠어요
동물의 불임수술필요성도 알리고 함부로 방치하거나 유기했을땐 바로 신고하고 처벌받로록해야될것같아요
허제나씨 시간나시면 저한테 전화좀부탁드립니다 010 4576 5899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고양이가 죽어가요 ㅜㅜㅜㅜ 5 2011-02-08 8273
전단지 돌리시는 분들,,,너무 너무 수고들 많으시네요.^^ 4 2006-08-10 8274
[기사] 청와대 신문고는 지금 개판 2005-03-13 8275
인천남동구청 답변내용(우리 모두 현명한 판단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2005-06-17 8275
감사합니다(^^)-후원금자동이체가 정착화됬음좋겠어요 2005-01-15 8277
달력 기다려집니다. 1 2010-12-02 8278
사정이생겨 정기후원을 중지하려고 하는데요... 2 2011-02-11 8279
<font color=#4A8E07>아시아동물기금재단(AAF) 국가브랜드에 조언편지 2009-06-16 8280
여쭤봅니다!! 1 2010-02-07 8280
국정홍보처는 개고기를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기관????? 2002-05-27 8282
점점 더 추악해지는 한국인.. 2005-01-20 8282
혹시, 농림부에 글적는분들?.... 2004-10-23 8283
아가고양이와 엄마고양이들을 도와주고 싶습니다. 1 2008-09-10 8283
10월의 산타선물입니다 2 2007-10-09 8287
생각보다 약간 허전하네요..^ ^ 2002-05-16 8288
욕 엄청 먹었습니다... 2005-08-06 8289
심장이 조금만 더 딱딱했더라면,,,, 2 2009-05-16 8290
빼꼼히~~(니 죄를 니가 알렸다~ㅎㅎㅎ) 2003-07-27 8292
안녕하세요.. 2005-04-20 8292
거제도에서 교통사고난 강아지 보호중인데.. 1 2008-03-15 829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