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조부모를 죽인 손자네 집에..
by 민서영 (*.231.179.221)
read 8427 vote 0 2010.12.12 (20:32:51)

뉴스를 보다가,,
조부모를 죽인 10대 손자라고 말이 안되는 안타까운 뉴스가 나왔는데요..
정말 요즘 세상이 종말이 오려는지,, 이래저래 잔인한 뉴스를 많이 접하게 되네요..ㅠㅠ
그런데,,뉴스 영상에 그 집이 나오는데,,
거기에,,어린 진돗개 강아지가 묶여 있더라구요..
그 강아지는 뭣모르고,,꼬리 흔들고 있더라구요,,,ㅠㅠ
예전에 강아지를 키우기 전에는 그런거에 보이지도 않더니,,
요즘은 모든게,,동물들만 보여서,,,저 강아지는 어찌하나 라는 생각부터 들더라구요
손자는 잡혀가고 그곳에 사는 사람도 없을 꺼같은데,,,
할아버지,할머니가 키우시던 강아지 같은데...
그럼,,그런 강아지는 어떻게 되는지,,뉴스 보다가,,걱정이 되네요...

전병숙

2010.12.12 (21:20:13)
*.232.225.88

아~~저도 그랬어요.죽은 사람은 그렇다치고 혼자 남은 강아지는 어찌될 것인가...내심 걱정되기도 했어요.
아직은 어린 강아지던데 빈집에 홀로 남은 강아지는 어떻게하나.....

세상은 이제 올데까지 온것 같애요.악한 이들이 판을 치는 세상이되었으니 종말론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군요.
kaps

2010.12.13 (12:18:26)
*.113.26.119

마침 그 곳이 충북 보은군이라 보은보호소와 가까운 위치에 있습니다.
조금 전 보은경찰서 강력계 담당형사분과 통화를 해 봤는데 유가족의 동의가 없으면 데려 갈 수 없다고 합니다.
현재 유가족들은 모두 장례식장에 있는 상황이라 통화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장례식장에 전화를 해 봤는데 유가족분들이 모두 경황이 없어 개까지 신경 쓸 겨를이 없기 때문에 전화 연결을 해 줄 수 없다고 하네요. 그분들의 심정이 충분히 이해가 가기 때문에 더이상 전화 통화를 원한다고 이야기 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장례식장 직원분께 협회 연락처만 남겨 드렸습니다.
만약 유가족분들과 연락이 닿아 협회에 데려오는것에 동의를 하신다면 데려 오도록하겠습니다.
이정미

2010.12.14 (23:12:40)
*.162.38.26

정말 여러모로 수고가 많으세요 그리고 그분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안녕하세요. 1 2007-07-06 8446
실루엣 ! 보엽님 께 1 2008-08-03 8445
입양에 대해 질문이요.. 2 2006-06-25 8445
유효재군...혹시 환경스폐셜(애완동물질병)녹화하셨나요.. 2004-03-03 8444
개그림 전시회 안내입니다~ *^^* 2002-08-29 8443
항상 내 머리속에 있는 또리~ 2003-07-29 8441
8순의 아버지가 나를 더 용기내게 부추기신다 6 2006-08-11 8438
<font color=blue>군산지역에서 도움요청</font> 2011-05-23 8436
접종은.. 2005-04-14 8436
우리집 완전 검정색 길고양이^^ 2 2009-10-29 8435
반려동물 불임수술에관한 전체메일받고 들어왔습니다^^ 4 2006-09-06 8434
<font color=black size=2>회원 허재영씨의 전단지 켐페인 4 2006-08-03 8434
불임수술과 목줄 이름표 꼭 중요하죠. 2005-02-08 8434
촌스러운 한국 공항승무원들(마이키 이야기, 냥이네 펌글) 2002-10-03 8434
<font color=NAVY>고양이 구조이야기(2) 1 2007-09-22 8433
조부모를 죽인 손자네 집에.. 3 2010-12-12 8427
개고기를 먹지 말아야되는 이유 하나 더 추가~! 3 2010-11-27 8427
상담부탁드립니다. 1 2009-06-19 8425
생일축하해요 2005-01-27 8425
효선씨! 반갑습니다. 2003-09-03 8425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