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길냥이♡
by 오렌이누아 (*.89.82.187)
read 9422 vote 0 2010.11.24 (23:15:13)

제가 오늘 국어 과외 받으러 가는 길에 쓰레기를 먹고 있는 길냥이를 보았어요.. 혹시나 해서 다가가 보았는데 사람 손을 좀 탔는지 순하드라구요.. 그래서 제가 데려갈 수는 없어서 협회에 전화해서 10여분쯤 있다가 오셔서 데려가셨는데 그때 잘 놀다가 갑자기 잡힌 상황이라 고양이가 많이 경계를 하더라구요. 지금은 좀 괜찮은지 궁금하네요... 길냥이를 보면 참 가슴이 아파요.. 쓰레기를 먹다가 비닐을 잘못 삼키면 어찌하다 '기도'라던가 어딘가가 막혀 죽을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그래서 오늘은 과외 지각 따위 배 째고 고양이 옆을 지키며 협회분께서 오시는 것을 기다렸습니다.

그 아이는 잘 있나요??

kaps

2010.11.26 (20:14:28)
*.113.26.119

그 고양이를 신고해준 학생이 규리학생이었군요.
사람 손에 만져지는 고양이는 길에서 살면 위험한데 잘 신고 해 주었습니다.

고양이 지금 보호소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경기침체로 버려지는 애완견 급증 2004-05-22 7895
강아지 교통사고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2004-10-20 7895
정말 오래간만입니다.ㅠㅠ 1 2006-03-07 7895
도와주세요. 급합니다. 2 2007-01-21 7895
겁 많은 고양이들이 놀랐을 일을 생각하니.... 2004-11-30 7896
[기사]맹수 키워먹는 사회가 참극 불렀다 7 2005-11-25 7896
오늘 가입했습니다. 1 2006-03-20 7896
동물책 소개(듀이, Dewey) 4 2009-02-12 7896
이미일님! 좋은 의견 감사합니다. 2005-01-07 7897
죄 없는 개를 난도질… 이렇게 잔인할 수가 2005-05-14 7897
협회에 의견하나 낼려구여~ 1 2007-02-17 7897
어느 할아버지의 눈물,, 5 2009-09-06 7897
지영님께. 2005-08-19 7898
jja- 안녕하세요-개고기에 대한 진실-(스포츠 서울) 2002-08-16 7900
다섯아이의 엄마가 되어주신다니... 1 2005-09-25 7900
보호소 동물이야기를 보니... 4 2008-01-15 7900
동물입양에 관하여... 2003-10-26 7902
어미고양이 가슴에 '못박은 인간' (기사퍼옴) 1 2005-10-07 7902
<font color=green size=2><b>[사진첨부]대못 박힌 고양이 구조과정 5 2005-10-13 7902
완공되어가는 동물들의 꽃동네를 다녀와서. 2 2006-12-03 7902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