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비가 오는 날에는,,,
by 이두환 (*.35.19.101)
read 10347 vote 0 2010.09.06 (13:08:19)

태풍의 피해가 아직 가시기도전에,,,
또 다시 태풍이 북상하고있네요,,,

홈플러스를 가기위해서 밖을 나가봤습니다...
공원을 가로질러 가는데 여기저기 개미들과 지렁이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요리조리 피해갈려고하지만,,그래도 다 피해갈 수 없네요,,ㅠ,,
자기들도 살아볼려고 나온 생명들인데,,-_-

문득 몇년전 일이 생각납니다..
친구집에 놀러갔다가,,,벌레가나와서,,아무생각없이 벌레를 죽였습니다,,
친구가 그러더군요,,,

너는 개고기먹지말자고 말하고다니면서,,
개고기먹는사람들을 더러운사람처럼 취급하면서,,
너는 왜 벌레를 아무 생각 없이 죽이냐고?
니가 벌레를 하찮은 생명으로 생각하는것처럼,,
그 사람들도 개를 하찮은 생명으로 밖에 생각안하는 거랑 똑같다고 하더군요,,
모든 벌레들을 안 죽이고 살 수는 없지만,,
최대한 니가 살릴 수 잇는 것들은 살릴 수 있을때가지 노력을 해야되는거아니냐고?

참,,,이 친구말이 아직도 기억이 납니다,,
어찌보면 제가 너무나 이기적이었던것 같습니다,,,
곤충이나 벌레들도 다 살고싶어하는 욕망이 잇는 생명들인데,,
저는 아무 생각 없이 죽이고 있었던겁니다,,
그 이후론 공원을 지나갈때나 항상 신경을 쓰면서 걸어다닙니다,,

이 친구는 동물을 사랑하는 녀석도 아니고,,
개고기를 먹는 녀석도 아니고,,
학교에서 철학과 역사를 공부하는 녀석일뿐입니다,,,
배울게 많은 친구죠,,^^
항상 술을 마시면 '생명의 공평성'에 대해서 토론을 하곤 합니다~_~

배을선

2010.09.09 (21:59:34)
*.92.48.61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모든 생물에 대해서도 연민의 정을느끼게됩니다
예전에는 나무가지도 생각없이 꺾었던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나무가지도 너무소중하게느껴져서
함부로 못하고 쓰러져있는 나무가 있어면 세워주고 오게되더군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문의드립니다. 5 2010-10-29 8691
지영씨 반갑습니다. 2004-09-16 8692
인천 남구 도화2동 꼬리잘린 고양이 보신분있으신가요.. 1 2009-07-08 8693
포항회원 최영자씨께 감사 드립니다.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 2005-08-04 8695
내일 입양보냅니다// 7 2006-04-05 8695
난 손석희를 싫어합니다. 1 2009-07-10 8695
애견샵 관련해서 법률이 얼른 바껴야할것입니다. 2011-07-17 8695
불임수술에 관하여 2004-11-13 8696
축하합니다..오늘 책 사려고 합니다.. 2004-07-26 8697
개고기 반대라면 어느 곳이든 참여하여 반대표를 던져주어야 합니다.. 2005-02-25 8697
<font color=olive><b>10월 4일자 "노컷뉴스" 보은보호소 소개 2 2010-10-05 8697
예, 다들 잘 지냅니다. 2004-08-29 8698
개고기 합법화 추진하는 정부고위공무원 꼭 보세요 !!! 2005-03-14 8699
회장님...죄송한 부탁말씀 올립니다. 6 2009-10-26 8699
반갑습니다. 현숙씨... 2005-02-14 8700
이렇게 일처리하시면 곤란한데,,, 5 2008-08-19 8700
기부금영수증이 안와서요.. 1 2010-01-25 8701
레페스타에 전화문의... 2004-08-28 8702
죄송합니다. 서명을 하긴했는데.. 2005-03-28 8702
안녕하세요? 회장님. 전단지 잘 받았습니다~ 1 2008-04-08 870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