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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8474 vote 0 2010.08.08 (16:04:29)

물론 개고기를 먹는 것을 옹호하지는 않습니다만

너무 감정적으로 호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반려동물과 비반려동물의 차이점이 뭐나고 하더라구요.

솔직히 정의내릴 수 없는게 맞는거 아닙니까?

다음 뉴스에 보니 댓글이 장난이 아니던데..  좀 걱정되더군요.

그리고 좀 더 목적을 광범위하게 늘릴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개,고양이 뿐 아니라 모든 가축들에게로 대상을 늘릴 필요가 있습니다.

채식을 합시다 뭐 이런식으로요. 요즘 말이 많아서 글 올렸습니다.

한강혜

2010.08.09 (00:58:11)
*.10.93.210

모든 가축들에게로 대상을 늘리기 위해서야 말로 개식용을 반대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반려동물과 비반려동물을 나누는 기준이 사람의 가치관에 따라 다를수는 있겠으나
일반적으로 현재 인간과 가장 밀접한 관계에 있으며 인간의 생활에 가까이 있고 많은 사람들이 반려동물로
받아들이고 있는 동물이 무엇일까요.
그 가장 가까운 반려동물조차 지키지 못한다면 반려,비반려의 차이를 떠나 어느하나도 제대로 지키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이 마음대로 살아있는 생물을 먹을수 있는것과 멋으면 안되는것을 정의내리는것 또한 딜레마가 있기는 하나
그렇다고 해서 아무 의식없이 인간이 편한대로 원하는대로만 행동하는것또한 인간의 본성에 어긋나는 행동이라고 볼수있습니다.
무턱대고 채식을 하자고 하면 일반적으로 살아온 사람들이 갑자기 따를수 있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시는지요..
물론 좋은 취지일 수 있으나 현실에서는 당장에 이루어지기 어려운 과제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때문에 더 인간의 가까이에 있는 동물부터 지켜야 하는것이라고 생각하구요..
좀, 길었습니다만,, 개인적인 저의 견해였습니다
이두환

2010.08.09 (22:55:25)
*.248.99.228

지혜님의 마음을 이해는 합니다..
역반응이 생길까봐 하는 염려에 말씀해주시는거죠?

제가 생각하는 지금은,,,
정말로 종류를 파악하기 힘들정도로,,
많은 동물들이 있고,,
그리고 인간들은 많은 동물들을 살생하고 먹고있습니다..
모든 살아있는 생명(인간, 동물포함)들은 살아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당연히 우선순위가 없다는거죠,,,
그렇기때문에 개는 먹으면 안되고 소는 먹으면 된다라는 논리는 억지주장일뿐이겠죠..
하지만 지금 현재로써 우리가 할 수 잇는 것미 무엇일까요?
처음부터 완고하게 무조건 채식을 하자고하는건 말이 안될것입니다..
개식용을 반대하는 부들중에도 육류섭취하시는 분들이 많으시겠죠..
일단 인간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살아온 강아지, 고양이부터 막자는 것입니다..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자는거죠,,,
학창시절 수학을 배울때,,집합부터 배우지,,,바로 삼각함수를 들어가는게 아니잖습니까?,,
수능에서 잘나오지도 않는 집합을 왜 먼저 배울까요?,,
수능에 잘 나오는 무리수, 함수 등 이런 파트를 배우면 수능점수에 더 도움이될건데요?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가면서 배우는 것이 나중에 완전한 성과를 볼 수 잇는 것입니다..

주위 친구들 말을 들어보면,,,
(사실 친구는 아니고,,그냥 적당히 알고지내는 사이일뿐이죠..)
저는 한국에서 살아가고있는 25살 청년이라는것이 너무 부끄럽습니다..
정력에 좋다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도 않는 속설로,,
보신탕을 즐겨먹는다고 자랑스럽게 말하고다니는 이 녀석을 보면서,,,
정말 한심하다는 생각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저는 한국인이라는게 자랑스럽습니다...
하지만,,,,,요즘은 한국인이라는게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때가 많습니다..
개식용옹호론자들은 머가 그리 자랑이라고,,,
해외에 나가서도 보신탕이 맛있다고 소문내고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엘에이, 토론토 같은데서 친구를 사귀면 제일 먼저 받는 질문이 아닐가 싶습니다
' 개고기 먹어봤니?'...
김귀란

2010.08.16 (22:27:17)
*.109.90.231

반려동물과 비반려동물이 고통을 느끼는 정도에 있어서 차이가 있는 지 과학적으로 설명할 수는 없습니다만, 개와 고양이는 오랫동안 인간과 함께 살았으니 우리와 감정이 아주 비슷하리라는 확신은 섭니다. 개,고양이 식용금지법은 동물보호에 기둥이 될 것입니다. 집에 함께 사는 동물을 식용으로 먹는 나라에서 동물보호가 발전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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