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옛날의 나를 생각하며,,,
by 이두환 (*.248.99.228)
read 9799 vote 0 2010.07.09 (20:18:41)

항상 길냥이들 밥주는곳에 밥을 주고,,,
저도 배가고파서 슈퍼를 갔죠,,,
그리고 집에가는 길에 낯선 고양이를 보았습니다..
집에가서 사료를 가지고나와,,
그 고양이에게 밥을 주었죠,,,
다행히 저를 따르지 않는 것으러 보아,,
야생이었습니다..
문득 예전 생각이 나더군요,,,,

중학생시절,,,,,몇달을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어도,,,
저를 따르지 않고 애교도 부리지 않아,,,
누나한테 애들이 날 따르지 않는다고,,
밥주는 사람도 못 알아본다면서~_~
투정부렸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누나가 말해주었죠,,
사람 따르는 것보다 야생이 낫다고,,,,
사람을 따르면 학대를 당할 수 있다고,,,
오히려 사람따르지않고 야생으로 사는 것이 더 낫을 수도 있다고,,,


학생시절,,,가방에는 책은 없고 항상 강아지, 고양이 사료를 넣고 다녔죠,,
선도부선생님이 등교시간에 저 가방 검사하다가,,,
사료 넣고 다닌다고 꾸중도 많이 하시고,,,
야자시간에 화단에 고양이 밥주러가다가,,,
선생님한테 걸려서 뒤지게 맞았던 기억이,,,
주말에 자율학습빠지고 대구협회갔다가,,
월요일에 뒤지게 맞았던 기억들,,,,,

요즘 비도 자주오고,,,,
여유를 가질 시간이 많아서 그런지,,
이리저리 잡생각이 많이 드네요,,^^

회원님들 다 잘지내시죠?

김귀란

2010.07.14 (03:42:54)
*.109.90.231

어떤 일이든 적극적으로 하려면 용기와 뻔뻔함이 필요한 것 같습니다. 고양이들은 잘 있나요?
배을선

2010.07.25 (10:45:07)
*.92.48.85

두한군은 학창시절이나 지금이나 동물들을위해 자유로운 개인시간을 가질수없지만
그마음변하지 않는건 동물사랑을 알기때문일것입니다
누가시켜서 이런일을 한다면 일시적으로하고 그만두겠지만 마음이 움직여서 하는일은
누가 말려도 멈출수가 없어니 이런것이 동물사랑일겁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유효재회원,무조건 환영합니다.!! 2003-08-28 9248
고양이가 사기친다면 믿겟습니다.. 8 2006-02-25 9248
I have never heard any Koreans call dog meat “Me-Pung-yang-Sok”. 2004-05-20 9249
문의 드려요,~ 1 2006-10-21 9249
한 을 남길 수는 없기예..... 2008-04-07 9249
곳곳에서 신음하는 아이들 숨이 막혀오는 나날들입니다 4 2009-09-16 9249
누리도 잘있겠지요. 1 2010-03-10 9249
개고기 합법화되면 내 개도 고양이도 안전하지 않을텐데. 2005-03-22 9250
음,,퍼온글이 되다보니.. 2004-10-05 9251
길잃은 강아지를 보호하고 있습니다 1 2007-12-04 9251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2005-04-22 9252
야후 블로그를 이용하세요. 2005-06-28 9256
협회 도움이 필요 합니다 1 2006-06-09 9256
냥이 입양 해가실 분 2006-06-27 9256
우리 멍구에 대해 질문해도 될까요... 2002-11-20 9258
[신문기사]"이참에 개고기도 양지로 나와야죠" (한국일보 10.05) 2003-10-06 9258
학교 생활 잼잇게 보내구 잇어요 2 2006-03-30 9258
정해년에는 모두가 행복하기를 소망합니다. 4 2007-01-08 9258
대구보호소에 찾아가려고 하는데 - 1 2009-11-22 9258
가입하고 인사드립니다... 1 2006-03-25 9259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