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10731 vote 0 2010.06.08 (14:43:17)

어미고양이가 이제 한달정도밖에 안된 새끼고양이 다섯마리를 데리고 다닙니다.  휴일날 친정(전북 김제)에 갔다가 안쓰는 창고에서 가끔씩 고양이가 나타난다는 부모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그것도 새끼 다섯마리를 끌고 다니는데 사람만 보면 도망가서 뭘먹고 사는지 조차 모른다고 합니다.  소리가 난다고 하기에 가봤더니  애기한마리만 보이다 이내 어디론가 사라지고 말았습니다.  어찌 해야할지... 옆에 산다면 제가라도 돌봐줄 수 있는데  친정엄마가 밥을 챙겨주겠다고 하지만 애들이 크면 똑같이 길양이 신세가 될텐데.. 마음이 아파 잠을 못잤습니다. 어미하고 애기를 편안하게 살게 해줄 수 없을까요?  
오늘은 어미밥으로 우리집 애들이 먹는 사료를 챙겨서 갖다주었습니다.  저도 집에 아이둘을 키우고 있습니다.  한마리는 이틀전에 통풍구에서 구조한 아이입니다.
친정부모님은 저만큼 고양이에게 애뜻한 마음이 없습니다. 연로하시기도 하고 그냥사는데로 살면 되지 .. 그런생각이시거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애들을 어찌해야 할까요??   제가 다 거둘 수 있다면 그럴 능력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도와줄 방법이 없을까요??

kaps

2010.06.09 (16:37:52)
*.200.88.17

여기는 대구입니다. 전북 김제까지 어떻게 도움을 줄 수가 없군요. 어머니께 사료를 사 드리고 하루에 한 대접씩 두번 아침, 저녁으로 밖에 좀 두라고 하면 어떨까요. 야생고양이라 쉽게 잡을 수도 없고, 불임수술을 하지 않으면 새끼를 또 낳을텐데...숙희씨가 어떻게 좀 하셔야 될 것 같아요.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회장님 도와주세요] 2003-09-03 9005
어서오세요!효선씨~ 2003-09-04 10243
안녕하세요~ 2003-09-04 8720
주영이 언니 웃어요. .. ^^ 2003-09-04 9999
감사합니다~^^ 2003-09-04 10075
안녕하세요~ 2003-09-04 8347
이 시대에 우리들에게 중요한 일은 고등동물 기본권 입법화 2003-09-04 9329
안녕하세요~ 2003-09-04 9291
주영이 언니 웃어요. .. ^^ 2003-09-04 9093
협회에 데려오시고, 애사모 카페분들도 도와 주십시요. 2003-09-04 10257
출장 다녀오니 홈이 분주해져 매우 흐믓 합니다. 2003-09-04 8827
우편물 잘 받아보았습니다,,, 2003-09-04 9506
추석잘보내세요^^ 2003-09-05 9693
우편물 잘 받아보았습니다,,, 2003-09-05 10464
새내기회원님들~기대가 됩니다~! 2003-09-05 10325
추석잘보내세요^^( 이사 소식 너무 기쁩니다...) 2003-09-05 10317
이상하다? 회원증을 못 받으셨어요? 2003-09-05 8379
이제야 인사올립니다. 2003-09-05 9027
반갑습니다!!!!! 2003-09-05 10251
이상하다? 회원증을 못 받으셨어요? 2003-09-05 9157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