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환씨, 영란씨, 을선씨 고맙고 미안합니다. 저번에 많은 봉사자들과 개들과 행사를 하려고 한 것이 비 때문에 못하였지요. 다시 맑은 날 계획을 세우고 있는데 또 와 주실 수 있을런지요. 비오는 날 정말 고생 많았어요.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어제는 대구도 정말 오랫만에 많은 눈이 내려 경치는 아름다웠지요. 마당에 고양이들 사진 찍으려니 춥다고 모두 들어가 버려 제대로 찍지도 못하였답니다. 하얀 눈위로 사박 사박 걸어가는 모습은 참으로 멋질텐데 말입니다.
>새벽에 너무 추워서,,,잠을 깼습니다....
>밖에 나가 보니 온 세상이 하얗더군요,,,
>생각도 못한 폭설에 부산경남 지역에 초중학교는 전면 휴교령이 내려졌습니다,,,
>
>밖에 사는 아가들은 얼마나 추울까하는 생각에,,
>길고양이 밥주는 장소에가보니,,
>사료통에는 온통 눈으로 가득 차 있더군요,,
>갑자기 찾아온 추위에 바깥애들이 걱정이 되었지만,,
>한편으론,,,그래도 애들이 그나마 깨끗한 물을 먹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료통에 쌓인 눈들이 녹아 물이 될테니깐요,,
>비록 환경이 오염되어 하얀눈이 더럽다고 하지만,,
>길거리에 있는 물보단 깨끗할테니깐요,,,
>
>회원님들은 다들 잘 지내시죠..?
>저는 학교 개강을 해서,,,,학교수업에 일까지 하느라,,
>정신없이 시간이 지나가네요,,,,,,,,ㅡㅡ^
>
>저번주에 협회에 갔다왔는데,,,
>예상치 못한 비로 인하여,,
>애들 산책을 제대로 못하여서 참 아쉬웠습니다...
>날이 따뜻해지면 애들보러 협회에 가야겠습니다..
>회원분들도 애들 보러 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