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엔 살이 쓰라릴 만큼 고통스러운 추위속에 살아갈 아이들 때문에 마음이 아프고
여름엔 찌는 듯한 더위와 상한 음식 그리고 그 무더위 속에서 물한모금 재대로 먹지 못하는 아이들 때문에 또 마음이 아프지요
봄, 가을엔 여기저기 엄마뒤를 따르는 아기냥이들 모습에 또 한번 억장이 무너지고
사계절 내내 아이들 생각에 마음이 참 아픕니다
이번주 토요일 대구 방문 예정인데
오랜만에 회장님과 회원분들 만난다는 생각에 벌써부터 힘이 납니다
^^
3월 6일에 외국인 봉사자들이 많이 와서 두류공원에 개들을 산책 시킨다고 합니다. 15-17명이 두류공원에 개들을 데리고 산책을 가면 사람들이 개들 구경한다고 많이 몰려오지요. 그 때 동시에 불임수술 및 개식용금지 켐페인을 해 보려고 해요. 그 때 영란씨, 을선씨, 두환씨도 온다니 반갑습니다.
제 나이 먹는건 생각안하고,,,시간이 흘러가는것만 생각하고있네요,,^^
저도 오랜만에 협회에 들러야겠습니다...
작은누나갈때 따라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