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read 9913 vote 0 2009.09.30 (14:07:55)

일부러 고모한테 사지말라고...
입양해오겠다고 전화드렸는데도 불구하고.
지하철입구에서.. 강아지를 샀나보더라고요...
사촌오빠 부부가 키우고있었다가..
너무 어려서.. 못키운다고 연락이와서 제가 데리고왔어요..
명절내려가기전까지만이라도 정성껏 돌보겠다고...
그리고 건강하게 돌려주겠다고 했지요..
그런데...강아지가 너무 약해보이더라구요..
마르기도 말랐고... 비실비실하고,
다행이 사람은 너무나 좋아해요~~
그런데... 어제 배를 보니까...한자로 출이라고 써있더라구요...
고모님은 집에서 키우던 개가 새끼난거 가져온거라고 말씀하셨는데..
그거 보니.... 이건 상업용으로 낳게하고 대충 키워서 팔아버리는거 아닌가 하는생각이 들더군요...
지금도 유기견들이 많이 죽어가고있는데..
이렇게 무분별하게, 강아지를 태어나게해서..판매한다는게..참 가슴아픈일인것같습니다...

강아지 이름을 장수라고 지었어요...
언니,동생이 대박이라고 지을려다가..이 강아지는 오래사는게 더 중요한것같다고 장수라고 지었다네요...

정말 마음아픕니다..

kaps

2009.10.01 (11:35:53)
*.237.105.3


김수지씨가 잘 거두어 주신다면 오래동안 건강하게 행복하게 살 것입니다.

동물을 사육시켜 그 생명을 판매하고, 살생하는 일은 죄악 중에도 최고의 죄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인간이 이런 야비하고 부도덕한 일을 중단할 때 이 세상은 평화로워 질 것입니다. 세상에 어떤 일보다 이것을 막도록 각나라 정부는 노력하여야 되는데도 불구하고 오히려 부추기고 있는 상황입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동물을 키우고 싶을 때는 동물보호소에서 입양토록만 해도 동물사육장은 서서이 막을 수 있을 것입니다. 노력해 봅시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회장님, 강남이, 세곡이 간식비 입금했습니다. 4 2005-10-11 9112
온라인입금을 하는데..자꾸 오류가 떠요.. 2005-10-16 9112
죄송합니다만..... 1 2011-02-17 9112
..... 2005-03-15 9113
회장님 건강하시기를 빕니다 3 2009-01-26 9113
개 분뇨, 배추 밭에 그냥 뿌려 2 2005-11-05 9114
전단지 부산일보에 넣어 저희 동네에 4000부 8 2006-08-13 9114
구청에서 광견병 예방주사 맞추라고...18일까지... 2003-10-14 9115
안락사 2008-07-09 9115
식용 반대 스티커에 관한 의견...(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2003-08-24 9116
마음이 이쁘네요(^^) 2004-12-14 9116
<font color=0000>이보엽씨 감사합니다. 2009-12-17 9117
네! 그러면 됩니다.. 2005-04-11 9118
반갑습니다. 2 2008-06-21 9121
창원에서 글올립니다^^ 2003-05-31 9122
장군이가 많이 건강해진 것 같아요. 2005-03-06 9123
기사]여름철 보양식 '지중해 식단 '인기 2 2006-08-15 9123
아직도 회원증이 안왔어요ㅜ 1 2010-01-31 9123
힘내세요. 2005-01-18 9124
날이 다가오기를 노력합시다. 2008-06-10 912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