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개장수보다 더 악랄한 놈
by 전병숙 (*.207.139.107)
read 9898 vote 0 2009.08.26 (23:33:12)

얼마전에 다음카페에서....
가슴떨리는 글을 보았다.

거기엔 개장수보다 더 악랄한 놈이 유기견보호소에서 개를 입양해서
개소주를 해서 처먹었다는 경악을 금치못할 내용이었다.

가슴이 먹먹하고 쥐어짜는 아픔이 아닐 수 없다.
사람의 탈을 쓰고 어떻게 그런짓을 할 수 있을까.

어디까지 사람일 수 있는가를..........

그 파렴치한 놈에게 한번 묻고 싶다.

이토록 무섭고 잔인한 행동을 아무런 가책없이 하는 말세의 세상

그러나
神 은 인간이 지은 죄의 결과를 지배하실것이고

사람은
그 과정의 권리를 차지하고 살고 있지만
대다수의 사람들은
그러한 불변의 진리를 망각한채
잔인하게 동물들을 살육하는데 양심도 가책도 없이 너무도 당당하다

사람은 사람답게 살아야 한다는것을
그런 몹쓸인간은 죽어서도 깨닫지 못하리라.

삶이라는
그 준엄한 짧은 여정을
어찌
그렇게 악하게 살고있는지

흉악무도한 놈에게 걸려 개소주로 비참한 삶을 마감한 아이
부디
고통없는 곳에서 살기를.....빌며
가슴이 파열하는 아픔을 느껴본다.

kaps

2009.08.27 (13:47:54)
*.237.105.3

사설 보호소, 위탁보호소에서 입양 100% 잘 한다고 자랑하는데 이는 불임수술을 시키지 않고, 입양 원하는 자들이 그냥 입으로 "잘 키울께요, 동물을 사랑합니다"는 등 입에 발린 소리만 듣고 동물을 내 주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일이 생겼습니다.

비록 입양률이 낮더라도 불임수술을 시키고 비용을 지불하도록 해야 합니다. 동물을 위해 돈을 전혀 쓸 줄 모르고 불임수술을 왜 시켜야 되는지 그 중요성도 알려고 하지 않는다면 당연히 입양을 시키지 못하는 것입니다.

사설 보호소나 위탁업소의 동물보호에 대한 철저한 인식도 없이 그냥 동물들을 내주는 일은 동물학대 조장 및 유기동물 수를 증가시키는 일이라는 아는지 모르는지 답답한 일입니다. 불임수술, 입양, 안락사 세가지를 거부하는 보호소라면 동물 이용 돈벌이하는 앵벌이 보호소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이영란

2009.08.27 (19:30:27)
*.198.152.179

개장수하는 인간이 번식용으로 개 골라가는 경우도 봤습니다
시청이나 위탁업체에 가서 자기 맘대로 종자 보고 애들 골라서 입양해서 새끼배써 팔아먹습니다. 근데 그인간 실수로 불임수술되어잇는 시쭈 숫놈을 데리고와서 우역곡절끝에 제에게 들어왔고. 그리고 회장님께 보낸일이있습니다.
또 어떤 인간은 날마다 개가 바뀌어서 물어보니 사진한방만 찍으면 개를 준다고..십오일 짬밥먹이고 잡아먹는다고 말하는 인간도 있습니다
이것이 우리 나라 현실입니다. 하루빨리 지구 멸망이 와서 모든 고통이 끝났으면 좋겠습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어디에 올려야 할지 몰라서 여기 올립니다; <입금확인 부탁드립니다> 2004-07-05 8144
[한글] 고양이를 찾습니다 1 2006-04-23 8144
[동영상]마지막 산책 2 2006-03-29 8145
<font color=black size=2><b>[동영상]SBS 모닝와이드 방송분 2 2006-03-07 8147
누군가 빈트럭에 아기 고양이를 버렸더군요 3 2006-05-08 8147
안녕하세요 운영자님 질문있어용`` 1 2007-06-18 8147
미리 새해인사에요^^ 1 2005-12-28 8148
환영합니다^^ 2005-02-05 8149
이럴땐 어떻게 해야하죠? 1 2006-07-18 8149
길거리에서 동물 파는 아주머니 진행상황입니다. 6 2009-10-28 8153
삶의 무게를 벗고 떠나버린 아이들아... 2005-04-23 8156
이야....감사합니다... 2002-05-31 8158
작은 마음만 받아주세요 3 2010-12-03 8158
[re] 증거입니다 2008-05-29 8159
우리들을 버린 사람들은.. 2005-04-03 8161
개식용이 없어질 때,생명의 문화는 시작될 것입니다. 3 2009-03-16 8161
서울시장님의 답변, 그리고...... 2009-12-01 8161
후원금입니다... 2002-06-04 8163
복 받았습니다 2005-04-22 8163
보은사람인데보은에동물보호소가생긴다니.. 2 2007-02-07 816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