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완견을 키우는 분이 계시는데 보신탕을 먹길래 여쭸더니 토종개라 괜찮데요.... 가슴이 얼나마 아프던지... 저희 집에 있는 고양이들은 대부분 길양이 들입니다. 친구 왈 페르시안 고양일 키우지 저런 걸 키우냐고 하더군요.... 그런 발상은 무얼 근거로 하는지. 그러니 진돗개가 애완견 쇼에 나가서 찬밥 된 거죠. 개 농장엔 황구와 백구가 넘쳐 납니다.
돈 될까 싶어 한 없이 마구잡이로 교미 시켰다가 늘어난 개체수 때문에 자기나라 토종개로 무작위로 잡아먹는 꼴이죠..... 여러분 받아들여야 할 거 같습니다. 우리가 야만인의 후손인 걸.. 아무 개념없는 수단 방법 가리지 말고 돈 벌라는 가르침 외엔 제대로 교육 받지 못한 핏줄이라는 걸...
지도자가 약한 생명을 무시하면 국민들도 따라갑니다. 정치가들은 무엇보다 먼저 동물사랑을 통하여 인간성을 발달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국민들에게도 홍보를 해야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