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퇴근길 인천 남구 도화2동 장미빌라 근처에서 치즈색깔의
고양이가 있길래 쳐다보앗더니 도망가더군요. 근데 순간 도망가는
뒷모습이꼬리가 잘려잇엇습니다.
엄마랑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사람이 한짓은
아닐거라고 생각하고 사고라고 생각햇엇어요..
그런데 오늘 퇴근길에 검은색 턱시도고양이가 장미빌라 경비실
바로옆 잔디랑 모래깔려잇는 곳에 앉아잇엇는데 마침 빵주려고
빵꺼내는순간 도망가더군요. 근데 순간 또 뒷모습에 놀라지 않을수
없엇어요. 또 꼬리가 없는거 잇죠..
근데 짤린지 얼마안된것처럼 빨갛게 되엇고 진물인지 상처가
아물지 않아서 모래가 잔뜩 묻어잇더군요.. 그리구나서
경비실옆으로 사라졋는데 뛰어가보니 없더라구요..
제가 어떻게 하면 이 아이들을 도울 수 있을까요?
어디다가 신고를 해야하는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