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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ad 8586 vote 0 2009.05.17 (20:52:05)

예전에 TV에서 이런 뉴스를 보도한적이 있었습니다
서울 여성들 피부미용에 좋아 개고기를 자주 찾는다는 내용들,,,,
콜레스테롤도 높고,,,,,등등등,,,
과연 피부에 좋을까?라는 생각을 하곤 했는데,
서울여성들은 바보같아 보였고,,,야만인으로 보였는데,,

오늘 동물보호문화산업대전에 갔다왔습니다...
앞에서 개식용전단지를 뿌리면서,,,
대부분의 여성분들은 전단지의 강아지 눈빛을 보면서 불쌍하다면서 대부분 받아주셨습니다....
오늘 딱 두분의 여성이 '저는 개고기 먹어요'하면서,,,자기 강아지를 데리고 행사장으로 들어가더군요,,,

어떤 분들은 전단지 사진을 보고 징그럽다고 못 받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하지만 저는 설득을 시켜서 전달해주었습니다
"부인하고 싶으시겠지만 이게 이 나라의 현실입니다. 아실 건 아셔야 돼요,,,이애들도 살아있는 생명인데,,,강아지 눈빛을 보세요,,,공포에 가득차 있는데,,,꼭 전단지 한번 읽어보세요,,,"라고 말을 전해주었습니다..


대부분 강아지를 키우는 분들이라는 특수한 상황도 배제할 수 없겠지만,,,뉴스에서는 애견인도 많이 먹는다고 보도를 하곤 하던데,,,,

저는 오늘에서야 알았습니다..

정부는 국민을 기만하고 농락하는 것 이라는걸,,,
주위 사람들이 개고기를 많이 먹기 때문에 당신이 개고기를 먹어도 전혀 죄책감을 느낄 필요 없게 만들기 위한 정부의 거짓말일뿐이라는걸,,

이보엽

2009.05.18 (19:28:22)
*.57.238.150

참으로 그런분들이 의외로 많습니다. 다양성을 추구하는 사람들이라서 그러시는지.. 다음번에는 이영돈의 소비자고발에서 나온것처럼 "당신은 지금 애완견을 먹고 있습니다." 혹은 "당신의 개도 개탕이 될수가 있습니다" 라고 해야 겠습니다.
김우미

2009.05.19 (17:53:25)
*.176.224.194

이두환님,이보엽님들의 글들은 감동100배입니다^^
한국동물보호협회 화이팅입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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