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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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구조 이야기,,
by 이두환 (*.59.98.134)
read 9000 vote 0 2009.04.23 (23:01:50)

저번주 토요일과 오늘,,,
제가 사는곳에서 협회로 고양이구조 신청이 들어와서 고양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토요일은 마트에서 길고양이들이 계속 음식물쓰레기를 파헤쳐놓는다고,,
구조신청이 들어왔더군요,,,
못된 사람들 같으면 쥐약같은걸 놔뒀을건데,,(그런 경우를 많이 봐서,,,,)
자기 돈을 들여 덫을 빌려와서 잡아놨더군요,,
비록 고양이를 싫어서 협회로 신청을 했지만,,
생명의 소중함을 아는 사람들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전 가서 고양이를 데리고 온 것 밖에 안 했어요,,,
완전 야생냥이인지라 어떻게 해야할지 걱정되네요ㅠ
계속 집안에 케이지에 가둬서 키울 수도 없는거고,,,
협회로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애기냥이5마리를 데리고 왔습니다..
오늘 부장님들과 회의를 한다고 회사를 9시에 퇴근했거든요ㅠ
퇴근준비하는데 협회장님 연락을 받고 애기냥이를 데리고 왔답니다..

저희집엔 항상 애기냥이들이 많이 들어와서,,,,
냉장고엔 고양이 분유가 항상있었는데,,
저번주에 집청소하면서 분유를 버려서ㅠㅠ
금방 사람꺼,,,초유사왔답니다,,,,
2,3시간 간격으로 고양이 분유 먹여야되는데 ㅠ
전 직장인인지라,,,,걱정되네요ㅠㅠ

출근하기전이랑 회사점심시간이랑 퇴근하고와서,,
이렇게 세번먹이면,,,애들이 배고파서 오래 못 버틸까요;;;

kaps

2009.04.24 (00:21:12)
*.237.103.9


수고했어요. 마산에서 연락이 왔는데 가까이 있는 창원의 두환씨가 생각나서 부탁했어요. 싫은 내색없이 도와주어 정말 감사했습니다.
다행히 고양이 보호소에는 양모가 있으니 고양이를 데리고 대구로 귀찮지만 한번 와주세요. 직장때문에 어렵다면 밤이라도 괜찮습니다.
이두환

2009.04.24 (12:38:19)
*.59.98.134

회사 점심시간이라 지금 잠시 집에왔습니다..
어제는 못 먹어서 그런가 제대로 울지도 않던 녀석들이,,
지금은 5마리 모두가 다 울고난리났네요~_~
건강해서 다행입니다^^,,
이보엽

2009.04.24 (18:53:57)
*.237.246.175

어미가 수유하는 것을 봤는데 그 나이에는 10번 정도 먹더군요. 자다가 먹다가... 생후 2주 정도 되는 녀석들 보면 배가 풍선처럼 빵빵해요. 고생하셨습니다. 모두 건강하였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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