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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비자 고발 보셨는지요?
by 이영란 (*.44.137.71)
read 8402 vote 1 2008.12.25 (00:44:30)

방송에서 애완고양이가 중탕으로 간다면서 덫을 보여주던데..
제가 알기론 개인이 덫을 만들거나 하는 것 자체가 불법이라고 알고 잇습니다.  애완 고양이가 아닌 불법덫으로 길고양이를 포획해서 잔인한 짓을 하는 건 아닌지요.? 아주 의심스럽니다.

자꾸 애완 고양이 이러면서 방송 나오는데. 혹시 분란의 여지가 있을까봐 그렇게 만한 걸까요? 이래저래 별 생각이 다 듭니다.

방송에서 불법덫으로 길고양이를 포획해서 학대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목격하시는 분들은 파출소나 경찰서로 신고해주세요.하고 방송에서 한마디만 해주면 불쌍한 생명을 더 구할 수 있을터인데.. 그냥 답답합니다.

박지은

2008.12.25 (14:32:25)
*.237.103.9

TV에서 동물들에 관한 내용이 나올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동물보호를 위한 방송이 아니라 그저 자기 프로그램의 시청률을 올리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이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순수한 마음으로 불쌍한 동물들을 보호하자는 뜻도 전혀 없고 한마디로 show 를 하는 정도로 밖에 안보이네요.
이두환

2008.12.26 (06:59:11)
*.88.118.163

종종 고양이관련해서 촬영을 하자고 방송국에서 연락이 오곤합니다.
처음에는 고양이의 좋은 점에 대해서 알리고자 출연을 다 하였지만, 정말 편집의 기술은 대단하더군요,,제 말을 톡톡톡 짤라서,,,,
지금은 절대로 방송 촬영을 안 한답니다....
국민의 마이크가 되어야할 방송매체는 썩어가고있습니다. 당장 눈앞에 보이는 이득만 생각하고 있으니깐요,,,
김귀란

2009.01.05 (00:05:28)
*.215.34.149

TV방송은 굉장한 능력을 갖고 있는데, 왜 광고와 시청률에 그렇게 집착하는 지... 완전히 "돈"만 생각하는 거 때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저도 다시보기로 잠깐 봤는데, 이미 알고있는 사실이라 그냥 껐습니다. 사람들에게 알리는 건 좋은데, 의도가 뭔지 잘 모르겠더군요. 동물을 보호하자는 건지, 어쩌자는 건지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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