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사무실 벽 뒷쪽으로 새끼 고양이가 빠졌나봐요
3일째 저렇게 울고만 있는데 어미 고양이도 어쩌지를 못하나봅니다.
지붕에서 뒷쪽 작은 공간으로 빠진것 같은데...
협회에 전화를 했더니 사람이 들어갈수 있는 공간이 없으면 올수 없다고 하고
119에 전화해서 왔는데 벽을 뜯어야지 가능하다 하고
사무실에서는 벽은 못뜯는다고 하고
그럼 불쌍한 새끼고양이는 벽 뒤에서 저렇게 울다가 굶어 죽게 내버려 두는건가요??
이제는 우는 목소리도 어제보다 작은것 같아요
어미 고양이가 오면 더 심하게 울면서 벽을 그 작은발로 끍어요
그래도 어미 고양이도 새끼 고양이를 도와줄수 없나봐요
어떻게 해야하죠??
불쌍한 새끼 고양이 저러다가 죽어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