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정씨는 지난 9월 30일 페르시안 종인 천방이를 입양했다.
하지만 천방이는 대소변을 잘 가리지 못하고 이곳저곳 실례를 많이 했다,
동생과 두사람이서 살고는 있지만 두사람 모두 직장생활을 하고 있어 옆에서 지켜봐 줄수 없는 어려움 때문에 천방이를 다시 보호소로 데리고 왔다.
천방이를 보호소에 데려다 준 후에 다른 고양이를 찾던 박효정씨는 단모페르시안종인 빼미와 친구가 되어줄
착한고양이 수야를 함께 입양했다.
박효정씨 집에서 행복한 모습의 빼미와 수야.
10월 10일 박효정씨는 위 두장의 사진과 함께 빼미와 수야를 입양하게 되어 기쁘다며, 두 마리를 기르는 것이 아니라
가족처럼 함께 잘 살겠다고 하였다.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