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전에 협회로 전화드렸었는데...
여긴 경남 김해입니다..
또또는 그리 크지 않은 백구입니다..
항상 동네에 파지 주우러 다니시는 할머니를 그냥 따라 다닙니다.
먹이도 할머니가 주는것이 아니고(원래 사람이주는것은 안먹음),하루종일 따라다니면서 그냥 쓰레기 속의 음식들을 주워먹고 지낸다합니다. 그러기를 벌써 5년~~~
문제는, 얼마전 또또가 출산을 했습니다..
오늘 할머니가 위치를 가르쳐 줘서 가보니..
주택가 밑의 굴속인데요... 사람이 들어갈수가없습니다..
주위에 가보니 저 속에서 어린강쥐가 낑낑 댑니다
배가 고픈것이 엄마가 보고 싶은것이...
어찌 해야될지..
그런 비슷한 경험이 있으시거나, 조언해주실분들
말씀 기다리겠습니다...
한참 마니 먹어야 할 나인데...저희집 개두 어릴때부터 아픈 형아 영양가 없는 사료를 먹고 자라서 볼품없이 말랐거든요...도움이 못되서 죄송해요..하지만 좋은분께서 꼭 도와주실꺼라 믿어요!저도 빨리 돈 벌어서 마당있는 집으로 이사가서 유기견들을 데려다 키우는게 꿈이에요..또또와 강쥐들을 위해서 기도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