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란님, 배철수님등........ 개를 가족처럼 사랑하시는 회원님들. 저는 지금 개를 키우지 않습니다. 저는 서울시청에 가는 것 솔직히 싫습니다. 하지만 개식용법 만들자고 하는 그 더러운 서울시청에서 몆달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개식용금지하라고 끈임없이 투쟁하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차마 미안한 마음에 떠날수가 없어 횡설수설하더라도 개식용 반대한다고 외칩니다. 하다 못하면 격려의 댓글이라도 답니다.
여러분들! 협회나 누가 "누렁이 살리기 운동본부" 회원님들 처럼 삭발하고, 피켓시위하라고 강요합니까. 그렇치 안습니다. 여러분의 자발적인 참여를 원하는 정도일뿐입니다. 협회에서 서울시 회신공문 내용이나 누렁이 운동본부 관계자의 삭발 모습을 게시한 것은 여러분들이 부디 깨우쳐서 서울시청 게시판에 가서 항의글을 올리라는 소리없이 질책입니다. 그 뜻을 왜 모르십니까.
여러분들과 함께하는 개는 탕이 안된다는 자부심, 자신의 개와는 상관없다는 이기심 때문에 그런것입니까 아니면 귀찮아서 그러시는것입니까.
서울시청 게시판에 가십시다. 여러분은 할 수 있습니다. 장문이 필요없습니다. 영어로 글쓰는것도 아니고 논문을 쓰라는 것도 아닙니다. 간단하게 "야만적인 개식용 반대합니다". 라는 글귀라도 지금 서울시에서 싸우는 분들에게 힘을 줄 수가 있습니다.
여러분! 개식용뿐만 아니라 고양이 식용 근절을 위한 노력을 하십시다. 서울시청 계시판에 가서 항의글을 올립시다. 여러분은 할 수 있습니다. 신념의 마력입니다.
설령 안되더라도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줍시다. 한국동물보호협회 회원 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