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을 하고,,,,,,
친구들과 술한잔 마시고 집에 가는 길이었습니다....
속이 안 좋아서 음료수라도 마실까해서 유턴해서 편의점을 갔는데,,
앞에 시츄 한마리가 있더군요,,,,,,,,
그냥 우유랑 빵만 주고 보내야지 했는데,,
미용도 되어있고 냄새도 안나는것 보니 집 나온지 얼마안된 것 같아서
일단 집에 데려왔답니다..
그때 시간이 저녁 12시가 넘은 상태라서 일단 저희집에서 재우고,,,
새벽에 일어나서,,,,강아지 산책시키고,,
혹시나 전단지 붙여져잇는게 없는가해서 30분 넘게 돌아다녔죠,,
출근시간이 다되가서 일단 출근하고,,
오전 11시쯤 인근 동물병원에 연락을 했죠,,
강아지 한마리 주웠는데,,,혹시나 강아지 찾는 사람 있으면 연락달라구,,,
제가 병원과 통화를 하고 잇을때,,
마침,,,강아지 주인이,,,,,,,,다른 강아지 치료하러 왔었답니다..
통화내용을 들어보고,,,자기 강아지인것같다고,,,,,
강아지 특징도 너무나 잘 알고 있더라구요,,,
어제 오후7시에 주인 만나서 강아지 보내고 왔답니다..
애가 애교도 참 많고,,,,몇시간 안 있었지만,,나름대로 조금 정이 들었는데^^,,,,
주인이 밥사준다고 밥먹고 가라길래,,,,,
밥은 괜찮고,,,강아지때문에 울집고양이들 스트레스 많이 받은것같다고,,,캔사달라고해서,,,캔 받아왔답니다 ㅎㅎㅎ
울애기들은 캔 이빠이 먹고,,,언제 스트레스를 받았냐는 듯,,,,,
깊은 잠을 빠져들더군요~_~ㅎㅎ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다들 잘 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