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제가 발견한 유기견에 대해...
by 김윤정 (*.123.128.227)
read 9144 vote 0 2008.04.22 (03:53:06)

일요일 새벽에 저희 집 강쥐를 데리고 산책을 나갔다가...
효목도서관옆 화랑공원 근처에서 유기견을 발견했습니다.
개 짖는 소리가 계속 들리길래 소리나는 쪽으로 가봤더니...
개 한마리가 철망에 묶여 있더라구요.
목에는 자물쇠가 걸려져 있었고 줄은 철망에 매어 두어 있던 상태였습니다.
그 새벽에 누가 그곳에 잠시 묶어 두고 간 건 아닌 것 같았기에 그냥 두고 가지를 못해 만촌지구대에 연락을 드렸습니다.
지난번에 이어 두번째 유기견 구조를 위해 연락드렸네요.
경찰분이 오셨고...
새벽시간이라 지금 수성구청에 연락하기는 힘들 것 같다 하시면서
그 아이를 일단 데리고 가겠다고 하셔서 보냈습니다.

그 강쥐가 협회로 잘 보내졌는지...
혹시라도 아픈데는 없는지 궁금해서 글 남깁니다.
그 강쥐 소식좀 알려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부탁드릴게요...  

kaps

2008.04.22 (10:19:40)
*.200.247.54

혹시 갈색과 흰색이 섞여진 개가 아닌가요?
어제 수성구청에서 목에 자물쇠가 걸려있는 개 한마리를 데리고 왔는데
아무래도 윤정씨께서 말씀하시는 그 개가 맞는것 같습니다.
그 개는 현재 저희 보호소에 있습니다.
김윤정

2008.04.22 (14:01:28)
*.123.128.227

네~그 개가 맞는 것 같습니다.다행이네요..소식 궁금했었는데...
배다해

2008.04.25 (01:57:55)
*.236.6.136

윤정님 을 많이 본받아야 할듯..
저도 신고는 하고싶은데 어떻게 될지몰라서..안락사도있고해서..
항상 고민이 많은데
어쨌든 협회에서 보호중이라니..윤정님 생명하나 구하셨네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답변좀 부탁드립니다 3 2010-09-03 9882
<font color=799923><b>불임수술지원제도에 관해 알립니다. 2008-04-24 9882
안녕하세요^ㅡ^가입인사드립니다. 2004-01-07 9882
형숙씨 반갑습니다. 2003-12-01 9882
맘 많이 아프시지요.. 2004-01-19 9880
회장님 책과 협회지 잘받았습니다 .. 2004-09-19 9879
법무부에 올린 글. 2003-09-14 9878
유기견에 대해 질문있습니다. 1 2006-09-21 9877
개고기 식용 반대 합니다.. 2005-01-08 9877
최재필씨 가족과 허스키와 말라뮤트 2004-05-07 9877
후원하고 싶은 아이들이 있는데 잘 되질 않네요. 4 2005-10-21 9876
잘 하였군요. 2005-03-03 9876
동물보호법 정신에 위배되는 규약은 효력을 상실합니다. 2004-03-02 9876
정상근씨의 서울대공원의 어린 원숭이 새끼의 죽음을 보고.. 2003-09-09 9876
100마리 넘는 고양이를 독살시킨 사건을 보고... 2008-05-30 9875
울이 홍이가 잘 지내고 있네요^^ 1 2008-01-29 9875
저도 기부금영수증부탁드립니다. 1 2010-01-18 9874
뽑기사건 알고보니 헤프닝^^ 이었다네요 다행이에요,, 2005-01-21 9874
한달에 약속한 후원금 을 지켜주세요. 1 2009-06-24 9873
늦었지만 방금 서명하고 왔습니다 1 2007-09-29 987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