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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순이의 가르침
by 이승목 (*.91.91.235)
read 10957 vote 0 2008.04.19 (20:22:06)



협회장님 힘내세요^^*
우리가 있쟎아요~~~
얼마전 신문기사 때문에 의기소침해 계실까봐서
한줄 올립니다
협회장은 아무나 하나
유행가 가사처럼
능력과 동물사랑 하는 맘이 남 다르기 때문아닌가요
정말아무나 할수 있는 건 절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얼마전 구조한 강아지 중 한마리를 입양했는데
그때는 그냥 불쌍하고  나를 첨 볼때부터 따르기에
가족이 되었습니다
첫날 목욕을 시켯더니 물색깔이 연탄물처럼 ^^
미용시켯더니 털때문에 몰랐던 피부병도  말이 아니였고
한마디로 가관이였다**
지금은 다나았고 재롱도 잘 떨고 정말 한가족이 되었다
첨에왔을 때 보였던 두려운 기색은 다 사라지고
이제는 우리보다 더 지가 주인 행세를 한다
웃겨 정말
지가 귀챦을 때는 부르면은 마지못해 쳐다보고 온다
엊그제는 둘째 딸래미가 장난치다 손을 살짝 아프게 물렸다고
벌을 세웠다
근데 깜순이가 복수혈전 했다
둘째 딸래미 신발을 물어다가 계단 밑에 떨어뜨려논걸
퇴근하는길에 보았다
역시 사람이나 말못하는 동물이나
똑같은 가보다
말못한다고 함부러 대하면은 안되겠다는 배움을 얻었다
배움의 진리는 참 아무것 아닌 것에서도 깨칠수있다는 생각이 든다

kaps

2008.04.20 (01:52:12)
*.200.247.54

승목씨처럼 성실하고 순박한 사람이 협회 구조직원이 되어 매우 기쁜 마음이랍니다. 길에 버려진 불쌍한 검정 코카를 구조하고 그리고 입양하여 온 가족이 한마음으로 잘 거두어 주어 또 고맙습니다.

배움의 진리한 참 아무 것도 아닌 것에서도 깨칠 수 있다는 것 맞는 말이지요.사람들이 그런 진리를 잘 알아낸다면 말 못하는 동물들이라고 함부로 대하지 않을 것입니다.

불쌍한 동물 생명을 위하여 승목씨가 더욱 열심히 협회서 일하여 주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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