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너무나 어이없는 기사를 보고
by 문정태 (*.55.92.115)
read 8615 vote 0 2008.03.07 (20:08:41)

불의를 보고 가만히 있으면 안 된다는 남편의 말에 용기를 갖고 글을 올립니다.
신문을 보고 전직 해고 직원이라는 말에 누군가 짐작이 갑니다. 전직 해고 직원이라는 사람한테 당한 나의 불쾌감을 몇 자 적어볼까 합니다.
우리 가족은 동물을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길에 버려진 동물들을 항상 신고하며 잡아줍니다. 그 해고 직원은 올 때마다 나를 죄인 취급하듯이 아주 불친절하게 대했습니다.
그 더러운 기분에 항상 분통이 터지곤 했습니다. 이것을 안 남편이 동물협회와 인연을 끊으라고 화를 냈습니다. 그래서 나는 동물협회 회장님에게 전화로 항의를 했습니다. 회장님은 미안하다고 사과를 했으며 직원들에게 항상 친절하라고 교육을 시킨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그 해고 직원 때문에 저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신고자들한테도 불친절하게 대한다며 많은 항의가 있었다며 거듭 사과를 했습니다.
이렇게 해고된 직원이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한 반성은 조금도 하지 않고 해고되었다는 이유 만으로 이렇게 신문에 보복성 고발을 했다는 사실을 도저히 참을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나는 안락사를 찬성하는 사람입니다. 진정 동물을 사랑한다면 아파서 인간이 손도 못대고 고통 받는 동물은 한 대의 주사로 편히 보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처럼 동물을 사랑하는 가족은 그나마 동물보호협회가 있어서 위로가 되며 그나마 다행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비록 회장님이 힘들겠지만 진실은 언젠가는 다 밝혀질 것입니다.
힘내십시오.

이영란

2008.03.11 (18:45:52)
*.44.136.62

문정태씨.. 진정하세요.. 해고된전직직원보고 회원한분이 우리 같이 동물에게 관심가지는 사람 잇냐고 물어보니 대뜸 정신병자천지라고 말했다네요.. 그 사람은 에초에 협회에 돈이나 벌려고 들어왔으니 당연히 일하기 싫켓죠..그런데 문정태씨가 동물구조로 전화를 했으니 일꺼리만 늘고..당연히 싫어했겠죠..원래 그런 더러운 사람이었습니다... 저도 협회회원과 통화하다가 너무 화가 나서 어디 동물사랑하는 사람을 정신병자취급하는 직원을쓰냐고 난리친적도 있습니다..
문정태씨 생각과 저는 정말 같습니다.. 동물들 입장에서 한번만 생각해보면 알터인데.. 어중간한 동물 애호가들때문에 오히려 더 불쌍한 생명만 생기고 고통만 더해지는 현실이 뼈저리기 싫어지네요..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성남 개고기 식용 축제를 막아 주세요 1 2011-06-24 8526
협회장님..꼴통엄마랑 통화되었어요^^* 7 2007-08-08 8526
새 식구가 들어왔습니다..^^ 2 2011-01-08 8525
"반려동물의 정의"가 왜 그렇게 중요한지 바로알자 2004-04-18 8525
여러분의 고양이가 얼마나 잘보살핌을 받고 있는지 한번 테스트를 해보세요. 2002-11-17 8525
안녕하세요!! 1 2011-10-05 8524
무식한 인간들 때문에 고통받은 동물들 가슴이 아픕니다 3 2007-01-30 8524
길냥이 보호중입니다 1 2011-08-11 8523
안녕하세여 2002-06-11 8523
양평 숲속에 홀로 묶여있는 병든 강아지 1 2011-07-19 8521
정회원인데요, 1 2011-04-27 8521
속상해 죽겠어요 ㅠ ㅠ 3 2007-02-04 8521
.남매 고양이가 잘 크고있는지.. 4 2006-10-18 8521
대통령, 국무총리, 국회의원님들께 드리는 글 2005-01-27 8520
기사(퍼옴) 오늘은 중복 민어탕 어때요. 2005-08-19 8518
비록 일주일에 한번이지만,,, 2 2011-03-20 8517
저 힘없는 아이들에게 내가 해줄수 있는게 무엇일까.. 2 2009-09-28 8517
고양이 배설물에 관한 진실은? 2 2005-10-09 8516
내년 반달곰6마리 방사 2003-09-13 8516
개 식용에 앞어서... 8 2006-03-24 8515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