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막노동을 하면서 여기저기 지방으로까지 다니다 보면 몸이힘들때도있지만 더힘든것은 내눈에는 왜 불쌍한 동물들이 많이보이는지 마음이 무겁고 아픈것은 견딜수가 없는고통이되어 녀석들에게 도움이 되어주질 못하는 아픔으로 잠 못이룰때가 많았습니다..
일마치는 저녁이면 추우나 더우나 비가오는 날인데도 배고픔에 한끼를 얻어먹기위해 나를 기다리는 길냥이들에게 실망을 주기싫어  약속장소로 향합니다...
그의 해가 지고 어둑해지면 주러가는데  지방에 일가는날은 늦게오게되고  몇시간이지난늦은시간이지만 그때까지도 그곳에서 나를 기다리는 녀석들을 보면시간약속을 지키지못하고 기다리게 해서 미안하다고 녀석들에게 몇번을 말을하면서 내손은 바빠집니다.

몇번협회를 갔을때 협회장님은 낯에는 협회에여러지일로 일하시고 저녁이면 주변에 길냥이 밥주러다니시는것 보게되었습니다
밥주는곳이 여러군데였는데  어떤곳은 경비실옆에 비안맞는곳을정해서 주더군요
경비아저씨가 싫어하면 어떻게하냐고 했더니 길냥이들 잘돌봐달라고
가끔한번씩 음료수도 사주면서  부탁을 한다고 하더군요..
진짜로 냥이들 먹을물은 경비아저씨가 떠주시는곳도 있었어요..

이런생활이 때론 나도 힘이들고 치칠때가 있었서
회장님의 이런모습을 보고 불쌍한 동물들만 아니면 무엇이 부족해서
회장님이 저렇게 힘들게 사실까 ...
약사이신남편 곁에서 편하게 사시면될텐데..라는 생각에  해고되기전 그 직원에게 제가 회장님은 참불쌍한분이다..라고 말한적이 있었는데  
그직원의  말씀이 회장불쌍하고 말고요  .. 동물아니면 무엇이 부족해서   참불쌍한분이다 라고 하시더군요

그직원말에 따르면 회장님이 아파트옆에서 비둘기밥을 주고 있는데 자식같은젊은사람이 비둘기 밥준다고 회장님게 입에 담지못한욕을해도
사람들눈을 피해 회장님은 또옥상으로 밥싸들고 주러간다고 젊은사람한테 욕까지 얻어먹어면서 저런일을 하는대단한분이라고
안타까워 하셨고...

그리고 협회에 돈이 부족해서 회장님은 남편에게 어떻게던 이리저리 핑겨를 대가며 거짖말을해서 남편돈까지 불쌍한 동물들을 위해 쓰시는모습을보고 진정으로 안타까움을 감추지않았던 직원이였는데...

불과 몇달전까지만 해도 회장님의 하시는 모습에 안따까움을 가지시던분이 이제 협회와 인연이 끊났다고해서  이렇게 정반대의 말로  협회를 이야기하니안타깝기만 합니다..
남에게 좋은말을 하는 사람은  자신이 먼저 기분이 좋듯
남에게  고통을 주는  말은  자신이 먼저 고통스럽습니다


                  




















김현숙

2008.03.06 (17:19:56)
*.157.135.12

정말 한숨만 나네요... 저두 물었던적이 있었는데... 회장님 왜 이렇게 힘들게 사시는지... 그저 동물들사랑하는 마음만으로 이렇게 힘든몸 추스려가며 이끌어 나가고 계시는데... 힘내세요.. ^^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집에 함께 있는 고양이도 1 2008-08-29 8012
강아지한마리를 오늘 도로에서 구출했는데,, 1 2008-12-15 8012
후원... 1 2009-10-01 8012
[꼭 좀 봐주세요!!]큰犬에게 물려죽은 우리 깡순이.... 1 2006-10-24 8013
산책할때 강아지를 데리고 다니면 안되는 법이 있나요??답답합니다... 4 2007-02-15 8015
이런일이 있었네요*^^* 2005-02-07 8016
작은금액이지만,,송금했습니다(우체국계좌로,,) 2005-02-27 8016
해고되기전에는 그 직원도 회장님을 좋게 평가를 하셨는데... 1 2008-03-06 8016
MBC TV속의TV게시판에 드라마속대사에대해 시정글을 올리긴 했습니다만,, 2004-10-16 8019
말라뮤트 글->출처에 대한 항의회원에게 확실한 확인 바랍니다. 2005-02-03 8021
연천 보호소 입니다 2005-02-04 8021
김 초롱씨! 일원본동 아파트 고양이 포획사업에 관하여... 2004-08-30 8022
혹시나 하는 마음에 다시 글 올립니다... 2004-12-14 8022
이필렬교수의 1.동물은 식물과 다른가? 2.개고기 2005-01-08 8022
포항 허스키 도살 사건. 포항 남부경찰서에서온 공문 2004-11-30 8025
어떡해야 할까요??? 5 2008-07-18 8025
땡돌엄마입니다 3 2006-03-13 8028
충남서고양이데려가려던 사람이에요.. 3 2006-11-10 8030
동물후원금 기부자입니다. 인터넷상에서 기부금 영수증을 다운받는 프로그램있으면 좋겠습니다. 9 2006-12-18 8030
감사합니다 2005-02-06 8031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