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마시면서 친구가 그러더군요,,,
신은 너한테 동물보호에대한 지각능력(?)을 준것 같다면서,,
잘가다가 하필 그 자리를 보게됐냐고,,
강아지인형이면 그냥 버려진인형이다 싶어서 지나치게될건데,,,
왜 인형한테 다가갔냐고,,,,,
근데 저도 모르게 그냥 끌리더군요;;;;
"로드킬"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제가 모는 차에 생명이 치여죽을까봐,,,
전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답니다,,,,,,
그리고 오토바이엔 항상 강아지캔두개와 고양이캔두개가잇죠,,
오토바이를 타고 가다보면 지나다니는 강아지와 고양이를 더 쉽게 볼 수 잇거든요,,,그래서 보이는 애들한테 줄려고 캔을 항상 들고다니죠,,
친구는 저를 알게되면서 편견 두가지가 없어졌땁니다,,
오토바이는 정말 위험하다고 생각햇는데,,,그게 아닌 것 같다고,,
그리고 고양이에 대한 편견,,
고양이는 너무 무서운 존재라고,,생각했엇는데,,
아닌것같다고,,너무 불쌍한 생명들인것같다고,,
그리고 너무 귀여운 것 같다더군요,,^^
아이고,,,두달전쯤에 밖에서 데려온 고양이가 애기를 낳았는데요,,
요즘 애기들 커가는 거 보는 맛으로 사네요,,^^
옆에 있으면 제가 감사의 절이라도 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