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이번 입양은 성공했습니다.
by 배철수 (*.115.176.224)
read 9940 vote 0 2007.12.05 (16:00:17)

10여일 전, 초등학생들이 유기견 한마리를 주워왔습니다. 자기가 엄마한테 허락 맡을 때까지 아저씨가 좀 맡아달라고...어쩔 수 없이 이틀 시간을 주고 그때까지 안되면 입양시키겠다고 그랬죠. 이틀 후 도저히 허락이 나지 않는다고 입양시켜 달라더군요. 마침 주변에 믿을만한 가정이 있어 입양시키고 혹시나 돌아오지않을까 걱정했는데 지금까지 잘있습니다. 불임수술도 어제 시켰다고, 너무 사랑스럽다고 얘기하네요. 아직 소변을 좀 못가리지만 사랑받고 있는 그놈은 행운견입니다.
초등학생들에게 입양시킬 당시 사진을 보여주니 너무 좋아하면서, 아저씨 다음에도 유기견 발견하면 데려올께요 하네요...속으로 그랬죠, 안데려와도 되는데.........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우리 동물들 걱정이네요. 빨리 겨울이 가고 봄이오면 좋겠습니다. ..........봄이 온들 동물들에 대한 대우가 달라질 건 없지만.......

김소희

2007.12.06 (12:11:31)
*.207.84.14

저도 어서 봄이왔으면 좋겠네요...배철수씨 말씀대로 봄이온들 동물들에 대한 대우가 달라질건 없겠지만요 ...그 행운견 입양해 가신분이 끝까지 사랑해주시길 바래봅니다 ^^
박정미

2007.12.07 (11:53:13)
*.132.230.253

저도 길에서 헤매는 개 2마리를 데려다 키우고 있는데요. 개가 버려지는 원인중 불임수술만큼 중요한 원인이 대소변 가리기 입니다. 이 site에서 유기견 수를 줄이기 위한 개 교육 방법(개의 습성 포함)을 소개해 주시면 많은 개들을 버리지 않고 잘 키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홍능에서 구출한 개(누렁이) 구출이야기 2. 2003-07-14 9108
<font color=green>2009 지구의 날 '차없는 거리' 대구시민 생명축제 2009-04-14 9107
쓰레기 봉투 속에 살아있는 강아지 이야기... 2005-01-04 9107
<font color=black size=2>동물용품 shop 게시판에 배변용모래(6kg, 18kg) 올립니다. 2006-04-01 9106
금순이가 입양을 갔네요..ㅠ ㅠ 2004-12-15 9106
개풀뜯어먹는 소리. 3 2008-03-12 9104
고양이와 작은 새 2010-01-22 9103
여러분들의 입장은.. 2003-10-21 9102
협회지 진~~짜 잘 봤어요. 2003-04-17 9102
정부에서 그렇게 할일이없나. 2005-03-22 9100
와주신다니 감사합니다 2005-02-27 9099
추워지기전에..다행이에요 2005-01-30 9098
논지의 촛점에 대한 이수산님의 명확한 해명을 바랄뿐이다 2004-04-18 9097
<font color=maroon>하천둑에 고립된 강아지 구조이야기 7 2006-09-20 9096
자원봉사 신청.. 2004-10-21 9096
개장수 2005-09-17 9095
생활 이야기 : 중국출장을 다녀오며...... 2003-08-01 9095
미국에 고양이 전용TV프로그램 탄생 2003-06-01 9095
고맙습니다.. 2 2009-03-19 9094
대구 애사모 주소 2004-10-18 9094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