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도 바쁘고 하는일이 많아서..늘상 맘 뿐이어서 잠깐씩 눈팅만 하다가
동물들을 위해 좋은 일 많이 하시는 회원분들과 협회분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하고 싶어서 오늘은 조금 여유를 내어 봅니다..
뽕양이 사진 받고 자주 들러야지 맘은 굴뚝 같이 먹었는데도,,
사는게 바쁘니 것두 잘 안되네요..
항상 도움만 받아서 죄송스럽기도 하구요..
동네가 산밑이라 늦은 시간 귀가하다가 보면 정말 가슴이 답답할때가
많아요....쓰레기 봉투옆에는 어김없이 여러 아이들이 그거라도 먹을려고..ㅜㅜ
사람먹는 참치가 해롭다지만 한번 먹는 건 어떨까 해서 그거라도 주고 오면
그나마 좀 괜찮은데,,아이들은 계속 살아가야 하는데 말이죠...
대구에도 어서 TNR이 실시되어서 아이들이 배는 곯지 않았음 좋겠네요..
서울쪽에는 여러 구가 실행하고 있는 걸로 아는데,,ㅜㅜ
협회,회원분들도 모두 건강하시고,,글고 이 땅에 있는 모든 동물들도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음 하는 바람입니다..
작은 도움도 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ㅜ.ㅠ;;
이번 겨울이좀 들추워야 아이들이 겨울나기가 수월할텐데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