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영씨께서 보은보호소 아이들이 겨울에 쓸 방석을 만드신다며 회원여러분들께 담요를 보내달라는 글을 읽고 감사하기도 하면서 여태까지 협회에 큰 도움을 주지 못한 제 자신이 부끄럽게 여겨졌습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집에서 쓰던 무릎 담요 몇장과 인터넷에서 따로 주문한 것 몇장을 협회로 보내드렸습니다.
큰 사이즈( 가로 170cm 세로 200cm)가 3천 5백원 밖에 안하더라구요.^^
회원 여러분들께서도 집에서 쓰시던 담요를 한장씩이라도 협회로 보낸다면 보은의 동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