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만촌동 구조건으로 전화드렸던 박은진입니다.
동네에서 자주보던 강아지였는데
차에 치이는걸 보고 너무 마음이 아팠습니다.
급한일이있어서.. 수성구청에서 나오신 분들께 인계해드리고 왔는데..
무사히 데려가셨다고 전화 주셔서 얼마나 다행인지..
늦은 시간에도 한걸음에 달려와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강아지가 아파서 울던 소리가 하루종일 귀에서 떠나지 않고..
걱정이 되어서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
뒷다리가 치인거 같았는데 상태는 어떤지...
소장님의 사랑 가득 받으며 무사히 건강 되찾길...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