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사람마다 모양새가 틀리고 성격 또한 모두 다릅니다.
세상에 똑같은 것이란 없습니다.
비슷한 모양새를 지녔다 하더라도, 실상은 같은 수가 없습니다.
여기에 모인 우리는 동물을 사랑한다는 공감대로 단합할 수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 모두가 동물을 사랑할 수는 없습니다.
기대해서도 안됩니다.
하지만, 최소를 최대로 늘리기 위하여 우리는 노력해야 합니다.
내가 살고있는 가정에서, 직장에서, 학교에서 등등 우선 나를 주변하는 범위를 중심으로 조금씩 확산시켜야 합니다.
우리의 행동 하나, 한마디 말이 비록 미약할지라도 조금씩 이웃사람들에게 접근할 때 세상은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작은 친절 하나, 작은 정성 하나가 모여 감동을 일으킵니다.
조금씩 나아갑시다.
더딜지라도 욕심부리지 말고 조금씩 나아갑시다.
그러한 씨앗 하나가 땅에 뿌려져 큰나무로 성장할 것입니다.
저는 어린아이들을 많이 접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동물 이야기를 화제로 삼곤합니다.
매스컴을 통해, 부모를 통해 잘못 전달된 동물에 대한 편견들을 아이들게 바르게 인식시키려 합니다.
결코 부풀리거나 축소시키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실상으로 말입니다.
아주 사소한 것 같지만 이러한 일들이 아이에게 조금씩 변화를 주며, 동물을 대하는 접근을 다르게 합니다.
이렇듯 나를 중심으로 주변을 확산시키는 작은 친절들을 꾸준히 해 나갈 때 사회는 변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