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눈을 다친 고양이를 도와달라고 요청드린 적 있습니다.
현재 협회에서 주신 약을 먹여 건강하게 잘 있는 상태이지만..
협회에서 오신분이 봉사 하시는 분이시라며
너무 바쁘니 저희 어머니보고 직접 잡아달라 하셨대요.
하지만 저희 어머니도 야근도 해야하고 주말 까지 근무하셔하는 상황이라
고양이를 잡을수가 없을것 같다 하시네요.
맘은 아프지만 그냥 놓아 두라는 주변 아주머니들...
특히 사장님께서 동물을 싫어하셔서 밥주는것 조차 싫어하시거든요.
그런 상황에 근무 안하고 고양이 잡는다 하시면...
저희 어머니가 걱정이 이만 저만 아니십니다.
그냥 두자니 맘은 아푸고...
어떻게좀 도와주세요.
그냥 두면 안돼잖아요.
p.s 오늘 자동이체 신청서 팩스에 보냈습니다.
신입이라 많은 금액은 못보내 드리구요.
상황에 따라 더 기부할께요.
자동이체 확인해주세요.
고양이를 하루빨리 구조해야 할텐데, 협회에서도 서울까지 갈 수 없는 상황이고 용선씨 어머님께서도 구조할 시간이 없으시니, 서울의 협회 봉사자 분께
연락해서 다시한번 도와 달라고 말을 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자동이체 신청서가 들어오지 않았는데 확인 해 보시고 다시한번 보내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