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깜시를 거두지 못한 죄책감으로...
by 김남용 (*.249.65.107)
read 9415 vote 0 2007.07.24 (23:58:03)

토요일날 병원에 전화햇는데 깜시가 아무래도 힘들겟단 애길 듣구 설마설마 햇는데 일요일날 먼나라로 갓다는 애길듣구 하염없이 눈물만 흐르네요. 깜시가족을 거두지 못한 무능력한 내자신이 이리 초라하게 느껴만지네요..나하나 편하자구 깜시를 아프게만 하다가 보낸건 아닌지 ..아기들까지 견디지 못하구 한마리만 남구 다들 엄마곁으로 가는걸보니 내가 생으로 깜시가족을 죽음으로 몬건 아닌지 정말 미치겟네용....마지막으로 깜시를 보고 왓어야 대는데 보면 더 맘이 아플까바 ..미안한맘에 전화만 ...
미안하다..깜시야 정말정말 미안해 무능력한 날 부디 용서해다오..마지막 남은 아가야 제발 부디 견뎌내주렴...조금만 참고 기다려주렴..엄마가 꼭 품으로 데려올께..제발 견뎌만주렴..
울다지쳐 깜시에게 너무 미안한 맘에 몇자적구갑니다..보호소에 게신 협회분께도 자꾸 성가시게해서 정말 죄송합니다..못난 저를 이해해주세요..






kaps

2007.07.25 (17:51:01)
*.200.247.54

깜시와 새끼들이 죽은것에 대해서 협회에서도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생에서 그대로 지냈다면 고양이를 싫어한다는 이웃사람들이 어떤 나쁜 방법을써서 고양이를 죽일지도 모를 일이었을 것입니다.
그것보다는 협회에서 하늘나라로 간 것이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면 마음이 조금은 가벼워 질 것입니다.
한마리 남은 새끼도 상태가 좋지않습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해서 보살피고 있으니 좀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제목 날짜 조회 수sort
햐 다행이에요. 2005-04-14 9423
협회장님 감사 드립니다 2 2006-06-13 9421
(펌) 냥이네에서 퍼온 글입니다 2004-09-30 9421
새 보호소에 대한 간단한 소식. 2003-08-27 9421
<font color=8ba804>여러분의 실력을 뽐내보세요. - 동물사랑공모전 2008-09-16 9420
보신탕 알고 드심니까? 4 2006-03-30 9420
<font color=black><b>반려동물사체 처리문제에 대한 방송내용[KBS 주주클럽] 2 2006-01-26 9418
깜시를 거두지 못한 죄책감으로... 1 2007-07-24 9415
저희강아지(말티즈)꼭 좀 찾아주세요 2005-04-27 9416
[re] 네^^ 2005-09-24 9415
봉사활동을 하려고 하는데.. 2002-11-12 9415
<font color=black>전병숙씨, 임백란씨 고맙습니다. 2 2010-09-26 9414
입양이 아니라 임시보호라네여 2003-07-13 9409
사랑하는 별이에게.. 2005-07-05 9407
금선란회장님~ 2004-04-13 9406
안녕하세요^^ 2002-12-23 9406
속보입니다.. 다들 봐주세요.. 2005-08-02 9405
야생에서는 배고플 때만 죽입니다. 3 2010-08-10 9404
음..전 잘 모르지만.. 2003-07-27 9404
우리 튼튼이 좀 찾아주세요. 2002-10-28 940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