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를 배회하는 냐옹이를 보면....겁도 나기도하고..무섭기도하고.
냐옹이는 요물이라는 어른들의 말씀에 따라서...
별로 관심을 안가졌지요..
동물을 너무 사랑하시는분댁의 아이들을 보고..
또 그곳에서 지내는 냐옹이들을 보면서..
차츰차츰 냐옹이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기 시작햇습니다..
애교라는것은 절대 없을줄 알앗던 냐옹인데..
인석들도 사랑을 주면.. 보답한다는것을 알게되엇습니다..
동보협 홈피 들어와서 냐옹이의 일기를 보면서..
녀석들도 다 생각하고 느끼고.. 즐기고..편안해 하는 모습과..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냐옹이란녀석들도 참 매력잇는 녀석들이다란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그래더 저역시 외출햇다가 저녁에 집에 들어가면..
거리에서 배회하는 냐옹이가 휙~ 지나가기라도 해서 놀라면..
전에는 짜쯩나 햇는데..지금은..
"이늠들 놀랫자나... 천천히 댕겨~~~" 하고.. 말을 하듯 지나간답니다..
냐옹이의 대한 고정관념을 깨어주신 동보협관계자분들꼐..
감사드려용... 앞으로도 더많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힘써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