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용~
참으로 올만에 들와보네요 ㅎㅎ
저 기억하시는분이 계실지 몰겠는데요 ㅋㄷ
예전에 고양이 백혈병에 걸린 고양이 데려다가
기르는 사람 입니당 ~^^
저희 복순이가 [이름이에요 ㅋ]
무럭무럭 자라서 이젠 많이 컸네요 ㅎ
병원에서 그러더라구요 고양이가 이렇게 사람 따르기
힘든데 ,, ㅋ 우리복순이는 강아지 보다 애교가 훨씬 많아요 ㅎ
가만히 있지를 못하고 자꾸 안아달라고 만져 달라고
그러네요 ^^
그리고 겁이 많아서 인지 밖에 나가지도 않아요 ,,
지금은 사무실에서 데리고 있는데
사무실이 10평정도 되고 옷장이 많아서
자기가 이리 뛰었다 저리 뛰었다 혼자 잼나게 노네용 ㅎㅎ
너무너무 이쁘고 사랑스럽고
비록 혈통이 있는 동물은 아니지만
전 우리 복순이가 세상에서 젤로 혈통 좋은 고양이 같답니다 ㅋㅋㅋ
지금은 난로 옆에서 누워 잠자고 있네요 ㅎㅎ
갑자기 생각이 나서 사진도 한장 올리고
갑니당~
여러분들 감기 조심하세용~
백혈병이 아무리 무서운 병이라도 이창준님의 사랑의 힘 앞에서는 꼼짝
못하나 봅니다^^
이창준님과 복순이가 앞으로도 오랫동안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