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에서 세천리 강아지들과 관련된 기사를 봤는데요, 너무 가슴 아픕니다. 이 일을 계기로 기부도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사실 제가 유기견 때문에 한국동물보호협회에 몇번 도움을 요청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마다 어려움만 호소하셔서 어느 순간부터는 도움을 청할 수가 없더라고요. 그래서 개인적으로 유기견들을 아는 사람들에게 부탁을 해서 몇 마리의 보금자리를 마련해 준 적이, 제가 기를 수 없는 사정이다 보니 너무 힘들더라구요. 이번 기사를 보고 한국동물보호협회에도 힘이 될 수 있도록 매달 기부도 하겠습니다. 제발 어제 기사의 불쌍한 개들을 구조해 주세요. 협회는 단체이니까 그만큼 힘이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