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한국동물보호협회
  • 홈
후원을 기다립니다
아깽이 교육중... ㅡ"ㅡ음..
by 주금령 (*.67.202.178)
read 8138 vote 0 2006.11.28 (13:55:16)

3개월이 넘어선 듯한 저희 요가 제 손을 여전히 물고 있어요.;;
주위에서 커서도 그런다고 얼른 버릇을 잡아야 한다고 하지만 이렇게도 해보고 저렇게도 해보는데 요는 못 알아 듣는 것 같답니다;;
저희 동생은 첨에 물었을 때 따끔하게 혼을 내서 안문다고 하던데 저는 많이도 무네요.. 손에 영광의 상처들이.. ^^;;
어떤 분들은 파스를 바르라고 하던데..파스를 좀 발라볼까요??

참, 저희 아깽이 잇몸이 부었어요.ㅠㅅㅠ
내일 모레 예방접종하러 갈때 수의사 샘께 보이긴 하겠지만 윗 송곳니랑 맞닿은 아랫 잇몸이 부었어요. 제가 보기엔 염증도 좀 생긴 것 같더라구요. 흑흑... 얼마나 아플까..
다른 냥이들도 그런가요? 요는 한쪽만 그러던데.. 말끔히 나을수 있겠죠?;

마지막으로 요새 복막염이 돈다고 하는데 조심하세요~^^

권혜경

2006.11.28 (14:13:18)
*.234.54.43

요가 이갈이하는중인가요? 잇몸이 발갛게 부어오르고 염증기미가있다면 꼭 치료받으시길 바래요 지금 한창 물고빨고할시기입니다^^이빨이 가려워서 그럴수있구요 아깽이일땐 무지하게 물고핧퀴고 한답니다 어쩔수없는것 같아요 심하게 문다싶으실땐 콧등을 살짝 땡코로 때려주시고^^(손가락튕기기^^) 아니면,,금령님 손에 톡소는 향이강한 향수나 화장품이나 레몬한두방을탄 물을 발라주셔도 된답니다 암튼 냥이들은 톡쏘는 향에는 무척 약하거든요^^ 잇몸문제는 약타오신것 잘먹이시면 금방나을거에요^^
박혜선

2006.11.28 (17:53:36)
*.6.49.150

지금 한창 이갈이 할때일거에요. 잇몸에서 냄새가 날수도 있어요.
깜켓 이갈이 할때 통닭처럼 제 팔에 매달려서 팔을 아각아각 물더라구요.

고양이들이 목소리로도 반응하거든요.
물때는 약간 무서운목소리로 살짝 뗴어놓으면서 "안되"
냥이가 하던 행동을 멈췄을때는 사랑스런 목소리로
머리쓰다듬어주면서 아구이뻐라던지 착해요라던지.

냥이들은 짧은 단어들을 기억한다고 하고, 반복효과를 보여주세요.
칭찬을요. 단 일관적으로 교육시켜야 하구요.

참고로 너무 혼낸다던지 하면, 잘 삐지는 고양이가 될수 있거든요.
혼내는것보다. 칭찬을 더 많이 해주세요.
예) 잘못했을때 혼내는게 아니라 안하게 하고, 그 행동이 멈췄을때
반복적으로 칭찬요..

"앉아 "훈련도 시켜보세요. 좋아하는 먹이를 들고
"앉아"를 반복하면서 엉덩이를 살짝 눌러주면 앉거든요.
그러면 밥을 준다던지,칭찬을 해준다던지..
그러면 앉아라는 단어를 기억하고.앉으면 보상이 생긴다는걸
알게되며 + 원하는게 있을때 알아서 옆에와서 앉을수도 ??

궁금한 사항있음 여기도 올려주시고
인터넷에서 고양이라고 치면 , 고양이 교육방법등이 나와있구요.
주금령님 글 읽을때마다 행복한 모습이 상상이가요.(^^)

제가 처음 코켓을 가족으로 맞았을때 고양이와 사랑에 빠진 그
모습 같아요.
박혜선

2006.11.28 (17:57:14)
*.6.49.150

참 어릴때 부터 스킨쉽에 익숙한 고양이가 되게끔요.
자꾸 쓰다듬어준다던지 안아준다던지, 함께 앉아서
TV를 본다던지, 코켓은 어릴때 안 안아줘서, 안기는걸 썩
좋아하지 않아요.

깜켓은 TV중 동물나오는건 무조건 좋아해요.
제 다리에 사람처럼 앉힌후 고개를 TV를 향해 살짝 잡아주면
(동물의 세계를 할때) 정신없이 보다 ..TV 앞으로 다다다 뛰어가
그 프로가 끝날때까지 꼼짝도 하지 않아요. ㅋㅋ

글구 벽에 기대고 앉아서 딸꾹질하기 ...--> 너무 귀엽구
미켓은 제 옆에 앉아있다가 방귀낄땐 엉덩이를 꼭 제얼굴을
향하고 뽕-- 한답니다. 미친다니까요.
박상준

2006.11.28 (23:14:40)
*.150.84.243

좋은 정보 감솨 합니당~!!^^
제목 날짜sort 조회 수
뜨락의 우리임들께... 보은을 다녀왔습니다 2009-09-29 8554
오세훈 시장님 꼭~ 이글을 읽어주셔야 합니다 1 2009-09-29 8932
보은 보호소 잘다녀왔습니다 1 2009-09-28 9401
오랜만에 간 보은보호소,, 1 2009-09-28 9291
저 힘없는 아이들에게 내가 해줄수 있는게 무엇일까.. 2 2009-09-28 8517
회장님 뵙고 우리임들을 만날수있었든 오늘 행복한 하루 였습니다 3 2009-09-28 9367
제가 돌보던 냥이가 죽음을 당하고 한마리는 눈늘 다쳤어요. 급 6 2009-09-27 9677
<font color=black><b>[re] 협회에서 사이버 112에 고발한 내용입니다. 2009-09-27 13841
설레임과 아쉬움이 교차됩니다 2 2009-09-26 10979
전병숙님!!!!! 1 2009-09-25 9853
회장님!!! 1 2009-09-25 9684
강아지를 입양하고싶은데요~ 3 2009-09-24 7936
아침 마을버스에 다리깔린 강아지... 12 2009-09-24 9799
동물보호 협회 믿을만 한건가요? 7 2009-09-23 7945
<font color=black >[re] MBC TV 인터뷰 별로 기대마시기를 부탁합니다. 2009-09-22 9993
유기동물을 주웠습니다. 도와주세요! 8 2009-09-22 10242
길거리에서 동물 파는 아주머니 진행상황입니다. 4 2009-09-22 11970
<font color=black >[re] MBC TV 인터뷰 별로 기대마시기를 부탁합니다. 2 2009-09-22 9099
(상담요청)우리망이를 찾을수 있게 도와주세요. 5 2009-09-22 10103
회장님! 새벽공기가 참으로 쓸쓸합니다 2009-09-22 8983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