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제목 : 지상렬이 개고기(ㅠㅠ)를 안 먹는 이유
개고기 라는 단어를 쓰는 것 조차 가슴떨리구 죄 짓는 느낌이네요..
다름이 아니오라 어제 남친에게서 들은 얘기를 써 보려구요..
남친이 TV인지 라디오에선지 들었는데요..
지상렬이 자기는 절대 개고기를 먹지 않는대요..
어렸을 때 동네에서 개 잡는 걸 봤는대요..
동네 어른들이 키우던 개를 때려서 거의 실신 시킨 후 뜨거운 물이 팔팔 끓는 솥에 넣었대요.
근데 그 개가 필사적으로 다시 나왔나봐요.
온 몸이 화상을 입은채로 튀어나와서는 마당에 있던 주인을 보자 그 앞에 앉아서 꼬리를 막 흔들더래요.
그 때 지상렬이 깨달았대요..
아.... 개는 먹는 게 아니구나....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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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 확인하지않으면 모른다고..
사람이 외롭지 말라고 신께서 보내주신 친구를
잡아먹는 우리나라는 정말................................
용서가 안돼죠....................................................
이글읽고 대성통곡을 했더니 정말 정신이 어질어질...
아..........언제쯤 개고기가 없어질까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